대구 1천여세대 아파트서 전기실 침수로 정전·단수

황수빈 2026. 5. 2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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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된 아파트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지역 1천여세대 아파트가 전기실 침수로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기는 불편을 겪었다.

21일 대구 동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신천동 소재 1천376세대 규모 아파트 지하에 물탱크 수위 제어 장치가 고장 나 물이 넘치며 전기실 침수로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겼다.

동구는 준설 차량 2대를 이용해 이날 오전 4시께 배수 작업을 마쳤다.

한국전력공사가 비상 발전기를 지원했으며 이날 오전 9시까지 아파트 동마다 차례로 전기가 들어올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침수된 전기실에 대해 당국이 안전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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