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빌라, 사상 첫 유로파리그 우승…에메리 감독 5번째 정상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올랐다.
애스턴 빌라는 2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튭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UEL 결승전에서 프라이부르크(독일)를 3-0으로 완파했다.
1874년에 창단한 애스턴 빌라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UE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유럽 클럽 대항전 정상에 오른 것은 지난 1982년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이후 44년 만이다.
우나이 에메리 애스턴 빌라 감독은 개인 통산 5번째 UEL 우승의 기쁨을 즐겼다. 에메리 감독은 세비야(스페인) 사령탑 시절 UEL 3연패(2016~2018년)를 달성했다. 그리고 2021년 비야레알(스페인)을 UEL 정상으로 이끈 바 있다.

구단 사상 처음으로 유럽 클럽 대항전 결승에 진출한 프라이부르크는 결승전서 전력 차를 실감하며 고개를 숙였다.
결승전답게 전반 40분까지 두 팀은 서로 공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애스턴 빌라가 전반 41분 코너킥 기회를 골로 연결했다. 모건 로저스가 반대편으로 길게 넘긴 크로스를 유리 틸레망스가 오른발 하프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기세를 높인 애스턴 빌라는 전반 추가 시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에밀리아노 부엔디아가 왼발로 공을 감아 차 프라이부르크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높인 애스턴 빌라는 후반 13분 로저스의 득점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왼쪽 측면에서 부엔디아가 골문 앞으로 낮고 빠르게 보낸 크로스를 로저스가 몸을 날리며 슈팅, 골로 연결했다.
애스턴 빌라는 남은 시간에도 경기를 주도하면서 단 1골도 내주지 않고 여유 있게 트로피를 획득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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