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이승엽 타격코치 존재감인가, 日 요미우리 3년 만에 홈런 1위 달린다…최근 7연승, 끝내기 홈런만 2차례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28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5회말 요미우리 이승엽 코치가 득점을 올린 야수들을 반기고 있다. 2026.02.28 / dreamer@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1/poctan/20260521061556896dort.jpg)
[OSEN=한용섭 기자]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최근 7연승을 달리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요미우리는 지난 19일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 그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요미우리는 1회초 히라야먀 코타가 선두타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2사 후 달벡의 중월 3루타에 이어 오시로 타쿠미의 적시타로 2-0을 만들었다. 선발투수 도고 쇼세이가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요미우리는 7연승을 이어갔다. 요미우리는 20일 경기가 없는 휴식일이었다. 센트럴리그는 야쿠르트가 26승 17패로 1위, 한신이 25승 1무 17패로 반 경기 뒤진 2위다. 요미우리는 24승 18패로 1위 야쿠르트에 1.5경기 차이다.
요미우리는 7연승 기간에 홈런 7개를 기록했다. 극적인 홈런도 있었다. 지난 12일 히로시마와 경기에서 3-3 동점인 9회말 사사키의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승리했다.
지난 13일 히로시마전에서는 연장 12회 1-2로 뒤진 상황, 사카모토가 1사 1,2루에서 끝내기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사카모토는 개인 통산 300번째 홈런을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달성했다.
![[OSEN=최규한 기자]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 2026.02.28 / dreamer@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1/poctan/20260521061558460frlo.jpg)
지난해 시즌 도중 두산 감독에서 물러난 이승엽 전 감독이 올해 요미우리 타격코치로 합류했다. 지난 2월말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만난 이승엽 코치는 “일본에서 최고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게 된 것은 아주 무한한 영광이다”며 과거 자신이 뛰었던 요미우리에서 지도자로 후배 선수들을 돕고 있다.
이 코치는 “감독 때보다는 선수들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시간이 훨씬 더 많다. 팀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서 스타 플레이어도 많지만 어린 선수들이 많다. 연습을 열심히 하고, 훈련량도 되게 많다. 생각보다 많아서 힘들지만 목표를 위해서 모두 열심히 뛰고 있는 만큼 보람을 느끼면서 하고 있다.
![[OSEN=최규한 기자]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 2026.02.28 / dreamer@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1/poctan/20260521061558742xnpi.jpg)
일본 NPB의 공인구는 반발력이 적어 홈런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 이 코치는 “일본 야구가 한국 야구와 좀 다르게 지키는 야구가 중점이기 때문에, 사실 한국 야구보다는 점수를 많이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투수들이 워낙 좋고 또 공도 좀 안 튄다”고 말했다.
일본은 투수들의 수준이 높아 저득점 경기가 많다. 요미우리는 7연승 기간에 1-0이 한 번, 2-0 승리도 두 번이나 있다.
이 코치는 “평균 득점이 3점, 4점이 안 된다. 투수들이 너무 좋다. 어떻게 하면 1점을 더 뽑아 승리를 많이 할 수 있을까, 계속 연구 중이다”며 “(아베) 감독님은 저한테 편하게 재미있게 하라고 하는데, 이게 재미있는 자리가 아니고, 이기면 항상 재미있겠지만, 그래서 조금 더 이길 수 있고 득점을 한 점이라도 더 낼 수 있도록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점수를 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홈런이다. 요미우리는 2023년 팀 홈런(164개)이 1위였다. 이후 홈런 숫자가 줄었고, 팀 홈런 순위도 3위와 2위였다. 올해 42경기에서 35홈런, 리그 1위다. 외국인 타자 달벡이 8홈런, 캐비지가 7홈런으로 팀내 1위, 2위다.
![[OSEN=최규한 기자] 요미우리 트레이 캐비지. 2026.02.28 / dreamer@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1/poctan/20260521061600031yeeu.jpg)
# 센트럴리그 2023년 이후 팀 홈런 순위
요미우리= 164홈런①- 81홈런③- 96홈런②- 35홈런①
야쿠르트= 123홈런②- 103홈런①- 90홈런④- 30홈런④
요쿄하마= 105홈런③- 101홈런②- 110홈런①- 23홈런⑥
한신= 84홈런⑤- 67홈런⑤- 93홈런③- 33홈런②
주니치= 71홈런⑥- 68홈런④- 83홈런⑤- 32홈런③
히로시마= 96홈런④- 52홈런⑥- 71홈런⑥- 24홈런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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