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까지 철통경계"…여야 대표·후보자 신변 보호

2026. 5. 21.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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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하는 오늘(21일)부터 경찰이 경계를 대폭 강화합니다.

여야 대표를 전담하는 신변보호팀에 이어, 경찰서별 후보자 안전팀도 운영합니다.

박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지금부터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찰청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경비·경호를 관리할 경찰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상황실은 경찰청과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261개 경찰서에 설치돼, 선거운동 기간부터 개표일까지 전반에 걸쳐 유세장과 투·개표소 안전 확보에 나섭니다.

경찰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경계 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사전 투표 기간엔 '병호비상'으로 이를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또, 선거 당일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진 최고 태세인 '갑호비상'을 발령합니다.

투·개표소 및 유세 현장 등에 경찰 기동대를 배치해 각종 선거 방해 행위와 지지자 간 마찰을 방지할 예정입니다.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도 강화합니다.

앞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SNS상의 테러 모의 의혹이 제기되자, 경찰은 애초 선거기간에만 운영하던 전담 신변 보호팀을 조기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동선 / 경찰청 경비국 경호계장> "주요 인사 지근거리에서 신변 위협이나 위험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 특히 거동수상자나 위해 우려자에 대해서는 보다 철저한 대비를 통해 주요 인사 신변 보호에 경찰은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전국 신변 보호 인력 3,000여 명에 대한 실전형 교육도 시행해 경호 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박준혁입니다.

[영상취재 최승열]

[영상편집 박진희]

[그래픽 용수지]

#경찰 #선거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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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bakto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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