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선거운동 첫 날… ‘중앙당 지원’ 전재수-‘자정 시작’ 박형준
박형준, ‘국힘 부산승리 합동 출정식’ 진행
하정우, 오전 7시 ‘무적함대 선대위’ 출정식
박민식·한동훈도 자정부터 첫 일정 시작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9일 오후 부산 KNN에서 진행된 부산시장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1/dt/20260521053219392ddvl.jpg)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이 21일 시작됐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중앙당 ‘오뚝유세단’과 함께 출정식을 진행한다.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자정부터 심야버스에 탑승해 현장 밀착형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전 후보는 첫 일정으로 이날 오전 6시50분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내 부산통선 사무실에서 ‘통선 선장과의 대화’를 한다. 이어 북극항로 개척 선도기업인 팬스타라인닷컴을 방문한 뒤 항만 노동자들과 아침식사를 하게 된다. 오후엔 부산지역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와 부산지하철노조 정책제안을 한다.
전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부산 부전역에서 ‘오뚝유세단’과 함께 출정식을 진행할 방침이다. 오뚝유세단은 지선 경선 탈락자가 경쟁자 당선을 돕기 위해 마련된 조직이다. 이들은 출정식 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선거 운동에 나설 방침이다.
박형준 후보는 이날 자갈치 신동아 시장 앞에서 심야버스에 탑승하며 첫 선거 운동 일정을 시작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심야 이동 시민 목소리를 먼저 듣는 ‘현장 밀착형 선거’를 하겠다는 취지다.
이후 박형준 후보는 부산 서면로터리 출정 인사를 하고 이날 오후 2시 국민의힘 부산승리 합동출정식을 연다. 또 초량천 유세 및 인사, 우국경로당 어르신 대화, 경성대 인근 집중 유세를 계획했다.
![하정우(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박민식 국민의힘·한동훈 무소속 후보.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1/dt/20260521053219935nlrj.jpg)
부산 북구갑 후보들도 공식적인 선거 유세 활동에 나섰다. 하정우 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무적함대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시작으로 남산정사회복지관 콩국수 나눔행사, 구포동 일대 거리인사, 만덕동 일대 거리인사에 나선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자정에 부산 북부소방서 만덕119 안전센터 앞에서 선거 현수막을 설치하면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박민식 후보는 박형준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 부산승리 합동 출범식’에 참석한다.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공식선거 첫 일정으로 자정부터 부산 덕천역에서 막차인사를 진행했다. 한 후보는 이후 부산 북구 그린코아사거리에서 첫 유세에 나서고 구포시장 개점 상인 인사, 남산정복지관 콩국수 봉사 행사를 하게 된다. 이후 한 후보는 오후 6시 구포시장 공영주차장 인근 쌈지공원에서 출정식을 한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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