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틀링, 더 얇고 정교해진 '뉴 크로노맷' 공개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 5. 20. 23:07
일체형 디자인·착용감 강화, 럭셔리 스포츠 워치 진화 선언
/사진제공=브라이틀링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브라이틀링이 대표 스포츠 워치 '크로노맷'의 2026년형 신제품을 공개했다.
브라이틀링은 141년 브랜드 역사와 파일럿 워치 정체성을 담은 '뉴 크로노맷(New Chronomat)'을 선보이며 디자인 완성도와 착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크로노맷은 1983년 이탈리아 공군 곡예비행단 '프레체 트리콜로리'를 위해 개발된 기계식 파일럿 크로노그래프로, 독창적인 '루로(Rouleaux)' 브레이슬릿 디자인과 높은 내구성으로 브랜드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신제품은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완전히 연결한 일체형 구조를 적용해 디자인 통일감을 높였다. 러그를 케이스 뒤로 숨겨 스트랩 교체 활용성을 강화했으며, 스틸과 투톤 모델에는 미세 조정 기능도 추가했다.
크로노그래프 모델의 베젤은 기존 18개 부품 구조를 하나의 피스로 통합해 보다 간결하고 정제된 외관을 구현했다. 컬러는 화이트와 그린, 블루, 앤트러사이트, 아이스 블루, 브라운 등으로 구성됐으며 스틸·투톤·골드 모델로 출시된다.
대표 모델인 'Chronomat B01 42mm 스틸 크로노그래프'는 기존보다 얇아진 케이스를 적용했고, COSC 인증 브라이틀링 매뉴팩처 칼리버 01을 탑재해 약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조지 컨 브라이틀링 CEO는 "새로운 크로노맷은 아이콘의 본질을 더욱 정제한 결과물"이라며 "디자인은 진화했지만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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