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비 "김태희 눈물에 전화 쏟아져…육아 안 도와주냐는 말에 억울" [TV캡처]

김태형 기자 2026. 5. 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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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아내 김태희와의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비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태희 씨도 최근에 '유퀴즈'에 출연하셨다. 봤는가"라고 물었다.

비는 "봤다"며 "제가 거기에 대해서 언급할 게 있다. 침대에서 안고 같이 '유퀴즈'를 보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엔딩에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얘기하면서 입을 막고 눈물을 글썽일 때 컷이 됐더라. 수많은 사람들한테 '너 집에서 육아 안 도와주냐'는 전화가 왔다. 숏폼에 눈물 글썽이는 딱 그만큼만 떠서 더 난리가 났다. 등하원 다 제가 하고 있는데"라고 억울해했다.

다만 "사실 그건 맞다. (자녀가) 저보다 엄마를 더 찾는다"고 인정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빠를 찾는 아이들도 있다. 육아를 조금 더 하는 사람한테"라며 웃었다.

또한 유재석은 "비 씨가 집에서는 죽은 낙엽처럼 지낸다고 했는데, 김태희 씨는 나와서 활개 치고 다니는 스타일이라더라"라고 물었다.

비는 "인정한다"며 "근데 제가 집안에서 안 그러면 너무 고요하다. 태희 님도 너무 고요해서 저라도 방 안에서 활기차게 해야 집안의 분위기가 올라간다. 때로는 저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은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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