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상 최초 6회 연속 월드컵 출전
[앵커]
축구계의 슈퍼스타인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사상 최초로 6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합니다.
41살 노장인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에 이름을 올리며, 마지막 월드컵 무대에 나서게 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21살 막내로 출전한 2006년 월드컵에서 첫 골을 넣으며 환호했던 호날두.
17번이란 낯선 등번호로 월드컵을 시작한 호날두는 7번의 상징으로, 세계 최고 스타로 올라섰습니다.
41살 노장이 된 호날두는 사상 최초로 6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호날두는 페르난드스와 하무스 등이 포진한 호화군단 포르투갈의 주장으로 마지막 월드컵에 도전합니다.
[마르티네스/감독 : "그는 우리 팀의 주장일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의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경쟁하는 선수입니다. 제게 있어 그는 모범적인 주장입니다."]
호날두는 월드컵 통산 8골을 기록한 사상 최초 월드컵 5회 연속 득점의 주인공입니다.
다만 모든 골을 조별리그에서만 기록해 중요한 승부에선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큰 경기에 약하다는 지적을 받는 호날두는 마지막 월드컵을 통해 명예회복에 나서게 됩니다.
영원한 라이벌인 아르헨티나의 메시 역시 4번의 월드컵에서 토너먼트 무득점에 시달린 바 있습니다.
메시는 지난 카타르 대회에서 처음으로 토너먼트에서 골을 넣으며 우승까지 이끌어 호날두를 앞서갔습니다.
메시와의 축구 황제 대결에서 한발 뒤져있는 호날두가 이번 대회에서 차이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메시 역시 6회 연속 출전이 유력한 가운데, 호날두와 메시가 벌일 마지막 월드컵.
그 운명이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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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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