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홈런·오늘은 안타’ 연이틀 끝내기로 확실한 성공체험…김웅빈이 해냈다, 키움 3연승+위닝시리즈 확정

김웅빈은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의 활약으로 팀의 6-5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19일·7-6)에 이어 연이틀 끝내기 승리를 거둔 키움은 3연승(18승1무26패)을 질주하며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는 KBO 역대 5번째다.
김웅빈은 전날의 영웅이었다. 6-6으로 맞선 9회말 SSG 마무리투수 조병현을 상대로 극적인 끝내기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마수걸이포를 끝내기로 장식해 기쁨이 두 배였다. 특히 경기 후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설종진 키움 감독도 20일 SSG전에 앞서 “김웅빈이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 잘되길 바란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2-4로 뒤진 8회말 4번째 타석서 역전승의 발판이 된 장면에 관여했다. 2사 후 SSG 노경은을 상대로 좌전안타를 쳐냈다. 곧이어 후속타자 김건희의 좌월 2점홈런이 터져 4-4 동점이 됐다. 김웅빈의 안타가 있었기에 동점이 가능했다.

전날 끝내기 홈런을 쳐낸 자신감은 다음날까지 이어졌다. 또 한 번 조병현과 맞붙은 그는 초구, 2구째를 잇따라 걷어낸 뒤 3구째 시속 150㎞ 직구를 잡아당겨 좌전안타를 쳐냈다. 그 사이 2루 주자 박수종이 득점해 경기가 마무리됐다. 비디오판독 끝에 세이프 판정이 유지됐고, 김웅빈은 동료들의 시원한 물세례를 받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고척|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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