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도 결국 인정했다… 리버풀 향해 의미심장 경고→“새로운 축구 찾아야 한다, 살라 대체는 사실상 불가능”

김호진 기자 2026. 5. 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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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이 모하메드 살라를 대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인정했다.

살라는 2017년 AS 로마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에서 전성기를 누렸다. 그는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와 함께 이른바 ‘마누라 라인’을 구축하며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기록만 놓고 보면 여전히 구단 역사에 남을 선수다. 살라는 리버풀 통산 257골을 기록 중이고 불과 지난 시즌에도 공식 대회에서 29골18도움, 총 47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세웠다.

이렇듯 지난시즌 살라는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발롱도르 후보로까지 거론될 만큼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 그러나 올시즌 들어 경기력이 다소 떨어졌고, 결국 리버풀과의 결별이 확정됐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런 상황 속 위르겐 클롭 감독은 리버풀을 향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0일(한국시간) 클롭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를 직접적으로 대체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대신 새로운 방식의 축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살라는 앞으로도 몇 년 동안 최고 수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한편 클롭은 살라의 성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언급했다. 그는 “살라가 득점하지 못할 때는 항상 다루기 쉬운 선수만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그는 훌륭한 팀 동료였고, 내가 지도했던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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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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