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여론조사] 보령 이영우 38% vs 엄승용 49%⋯홍성 '접전'

문은선 2026. 5. 2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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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서해안 벨트 알아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의 지역구인 보령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앞서고 있고, 충남도청이 자리한 내포신도시가 있는 홍성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은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보령시장으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영우 후보 38%, 국민의힘 엄승용 후보 49%를 기록해 11%P 차이로 엄 후보에 대한 지지가 더 많았습니다.

무소속 김흥식 후보 1%, 지지 후보가 없거나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11%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국민의힘 엄승용 후보가 50%로 가장 높았고 민주당 이영우 후보가 32%로 뒤를 이었습니다.

차기 보령시장이 해야 할 일로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이 1순위로 꼽혔고 석탄화력발전 폐쇄에 따른 일자리와 지역 경제 전환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다음은 홍성군수 선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손세희 후보 35%, 국민의힘 박정주 후보 40%로, 두 후보가 5%P 오차 범위 안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이두원 후보는 2%였고 지지 후보가 없거나 아직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는 응답도 23%나 됐습니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는지 물었더니 민주당 손세희 후보 28%, 국민의힘 박정주 후보 45%로 격차가 오차 범위 밖으로 더 벌어졌습니다.

차기 홍성군수가 가장 중점을 둬야 할 지역 현안으로는 내포신도시와 함께 공동화가 심각한 홍성 원도심 활성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요구가 많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홍성과 보령 모두 긍정 평가가 60% 안팎으로 부정 평가보다 높았습니다.

다만, 이번 지방선거를 두고 홍성은 국정 안정론과 정부 견제론이 팽팽하게 맞섰고, 보령은 정부 견제론에 더 무게를 뒀습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홍성과 보령 모두 찬성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대전MBC와 충청투데이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천안과 논산, 보령·홍성의 만 18살 이상 각 5백 명씩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 포인트, 응답률은 천안 18.6%, 논산 17.9%, 보령 16.5%, 홍성 22.5%이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 뉴스 문은선입니다.
◀ END ▶

[여론조사 개요]
의뢰기관 : 대전MBC·충청투데이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일시 : 2026년 5월 17일 ~ 18일
조사대상 : 천안·논산·보령·홍성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크기 : 천안 500명 / 논산 500명 / 보령 500명 / 홍성 500명
조사방법 : 무선 전화 면접
표본추출 :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 번호 무작위 추출
응답률 : 천안 18.6% / 논산 17.9% / 보령 16.5% / 홍성 22.5%
가중치 부여 방식 : 권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천안·논산·보령·홍성 ±4.4%P (95% 신뢰수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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