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9.9%' 찍었다…원작 초월 '열연'으로 호평 터진 韓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민서영 2026. 5. 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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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전설이 되다' 두자릿수 시청률 목전
출처: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

(MHN 민서영 기자) 대세 배우 박지훈의 핑크빛 무드와 함께 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두자릿수를 코앞에 두고 있다.

지난 11일 첫 방송하며 화제성 몰이를 제대로 하고 있는 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단 4화 만인 지난 19일 최고 시청률 9.9%를 찍었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시청률 또한 지상파를 포함해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3,4화 티빙 유료가입기여(구독 기여) 종합 1위에도 올랐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자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빛나는 배우들의 열연 아래 원작보다 더 원작 같은 모습을 그려내며 순항 중이다.

▲ 박지훈, 섬세한 감정 연기로 빛낸 서사

배우 박지훈이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깊이 있는 내면 연기로 기억에 오래 남는 인상을 남겼다.

박지훈은 지난 19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4회에서 강성재 역을 맡아 뜻하지 않은 역경을 풀어가는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7.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앞서 고급 레시피를 연속으로 사용하며 스태미나가 바닥나 시스템 과부하 종료 알림과 함께 정신을 잃었던 강성재는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그는 무의식 속에서 아버지를 만났고, 그간의 고생을 떠올리며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강성재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진짜 요리사로 거듭나기로 다짐했고, 현실 세계로 무사히 복귀했다. 아버지와의 짧았지만 강렬했던 만남 이후 마음을 다잡은 그는 '뽀모도로 명태순살조림'이 대만족을 이끌어내며 뜻밖의 결실을 이뤘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상장과 함께 포상 휴가까지 받았다.

이후 강성재는 아버지의 뜻대로 조리 능력을 빠르게 습득하는 동시에 직접 부딪혀보며 완성도 높은 식사로 소초원들의 에너지를 맥스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전역을 앞둔 선임 윤동현(이홍내) 병장은 간부들이 강성재를 칭찬하며 자신을 끌어내리는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며 조금씩 태도를 바꿔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방송 말미 기자 출신 정민아(전소영)가 등장해 강성재의 품에 안기는 엔딩이 펼쳐지며 궁금증을 높였다. 그의 등장에 당황한 강성재와 부러움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병사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 이홍내, 인간미 넘치는 열연으로 유쾌한 웃음 안겨

강림초소 1생활관장이자 지옥에서 온 요리 실력을 지닌 요알못 취사병 윤동현 역으로 분한 이홍내의 기상천외한 활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날 윤동현은 평소 요리보다 운동에 더 관심이 많지만,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완성된 음식을 자연스럽게 자신의 공으로 여기는 허당 면모를 드러내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실상 강성재가 요리의 전반적 과정을 책임지며 완성도 있는 음식을 내놓고 있음에도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선임다운 품위를 유지하고자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어이없음을 넘어 귀엽다는 생각들 들게 했다. 그는 단단한 체격으로 든든하고 멋진 선임인 듯 보이지만 뒤에서는 작은 상처에도 큰 호들갑을 떠는 반전 모습으로 극의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그런가 하면 선임들의 질투를 받는 강성재를 은근히 감싸며 챙기고 자신의 후임들에게 떨어지는 불합리함에 대해 대신 맞서 싸워줄 줄 아는 멋진 선임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휴가 나가서 만날 친구가 없는 짠내나는 모습과 후임 강성재와 비교당하는 씁쓸한 모습을 왔다갔다하며 여전히 넘치는 인간미로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자리를 잡았다.

이처럼 이홍내는 능청스럽고 익살맞은 윤동현 캐릭터에 자신만의 개성을 녹여내며 현실감 가득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현실에서는 없을법한 과장된 연기가 필요한 장면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능청스럽게 표현해내며 '연기력에 물 올랐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한동희, 꺾이지 않는 듬직한 조력자로서의 활약

강림소초장 조예린 중위 역을 맡은 한동희는 냉철함과 유연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지휘관으로서의 존재감을 명확하게 보여줬다.

한동희는 상급자의 압박 속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묵직한 카리스마를 안정적으로 보여주며 병사를 향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특히 그의 과거 서사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오며 숨겨진 내막에 대한 궁금증이 물씬 피어올랐다.

극적 재미를 더하는 한동희의 반전 활약도 돋보였다. 북한 주민이 귀순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단단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보여줄 뿐만 아니라 판타지적 상상에서 파격적 비주얼의 밴드 멤버로 깜짝 등장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책임감 넘치는 상사와 유쾌한 코믹 연기를 넘나들며 거침없는 연기력 변신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그는 극의 활력을 더하며 앞으로 다가올 회차들에 대한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박지훈, 이홍내, 한동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들이 최선의 연기력으로 최고의 아웃풋을 뽑아내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방송된다.
출처: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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