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최고가 14억2500만원… 국민평형도 11억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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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창원시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 전체 면적을 통틀어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단지는 의창구 유니시티, 실수요층이 두터운 '국민평형(전용면적 84㎡)' 기준으로는 성산구 용지더샵레이크파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1~5월 계약 기준, 취소 건 제외)를 분석한 결과, 의창구 중동 '창원중동유니시티1단지' 전용면적 115.7299㎡(5층)가 14억2500만 원에 거래되며 창원시 전체 아파트 최고 신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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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성산·대단지 의창 수요 집중
“주거 선호 따른 지역별 양극화 뚜렷”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창원시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 전체 면적을 통틀어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단지는 의창구 유니시티, 실수요층이 두터운 ‘국민평형(전용면적 84㎡)’ 기준으로는 성산구 용지더샵레이크파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1~5월 계약 기준, 취소 건 제외)를 분석한 결과, 의창구 중동 ‘창원중동유니시티1단지’ 전용면적 115.7299㎡(5층)가 14억2500만 원에 거래되며 창원시 전체 아파트 최고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어 성산구 용호동 ‘롯데2단지’ 전용 141.72㎡(1층)가 14억12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마산회원구에서는 양덕동 ‘메트로시티2단지’ 전용 114.058㎡(28층)가 9억7500만 원, 마산합포구는 신포동1가 ‘마산만아이파크’ 전용 154.0417㎡(30층)가 7억9500만 원, 진해구는 석동 ‘우림필유’ 전용 159.72㎡(11층)가 5억6000만 원에 각각 구별 최고가를 장식했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시장 체감도를 나타내는 ‘국민평형(전용면적 84㎡대)’에서는 성산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전용 84㎡ 기준 창원시 최고가는 성산구 용호동 ‘용지더샵레이크파크’ 84.9518㎡(6층)로, 11억4500만 원에 손바뀜됐다.
국민평형 구별 최고가는 의창구의 경우, 중동 ‘창원중동유니시티1단지’가 9억7500만 원을 기록했다. 이어 마산회원구 양덕동 ‘메트로시티2단지’(6억9500만 원), 마산합포구 신포동1가 ‘마산만아이파크’(4억9300만 원), 진해구 자은동 ‘창원자은에일린의뜰’(4억3700만 원) 순으로 거래가 형성되며, 지역별 가격 편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편, 아파트 거래량과 평균 거래 금액 지표에서도 성산구의 집중도가 확인됐다. 해당 기간 성산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1917건으로, 2위를 기록한 의창구(796건)보다 배 이상 많았다. 이어 마산합포구 786건, 마산회원구 771건, 진해구 642건 순이었다. 구별 전체 평균 거래 금액 역시 국가산단과 상업지구가 밀집한 성산구가 3억8624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의창구(3억4849만 원), 마산회원구(2억9587만 원), 마산합포구(2억7859만 원), 진해구(2억1164만 원)가 뒤를 이었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우수 학군과 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성산구와 신축 대단지가 포진한 의창구로의 수요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창원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에 따른 지역 간 가격 양극화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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