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펼쳐진 남북 여자 축구 대결, 북한 승리로 마무리
심규현 기자 2026. 5. 20. 21:06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수원서 펼쳐진 대한민국 수원 FC 위민과 북한 내고향축구단, 남북 여자 축구 대결은 북한 내고향축구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내고향축구단은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 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 수원FC 위민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내고향축구단은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수원FC 위민은 한국 여자 클럽 팀 사상 최초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남북 여자 축구 클럽 간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반전은 수원FC 위민의 일방적 흐름이었다. 수원FC는 무려 10개의 슈팅을 쏟아내며 내고향을 압박했다.
다만, 그럼에도 내고향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결국 0-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3분, 0-0의 균형을 수원 FC 하루히가 무너뜨렸다.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들어온 공을 하루히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선취골을 만들었다.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내고향의 최금옥이 후반 9분, 후반 21분에는 김경영의 헤딩골로 내고향이 경기를 뒤집었다.
수원FC 위민은 후반 33분, 지소연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승기를 잡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내고향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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