쐈다 하면 ‘백발백중’

백효은 2026. 5.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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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사격 유망주들, 전국대회 휩쓸어
인천체고 전익범·나현세 나란히 신기록
고양 주엽고 최예인도 여고부 ‘4관왕’


경기·인천 지역 사격 유망주들이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2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20일 남고부에서는 전익범(인천체고·사진)이 4관왕에 오르며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인천체고 전익범·나현세·신성우·이명관은 이날 남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대회 신기록(1천811.1점)을 세우며 우승했다.

개인전에서는 전익범(618.6점)과 나현세(610.3점)가 나란히 대회 신기록으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익범은 전날 50m 3자세 개인전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고, 단체전에서도 주니어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고부에서는 신수진(인천체고)이 3관왕을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인천체고 신수진·윤소희·정윤희·권예나는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천701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신수진은 25m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여고부 최예인(주엽고) 역시 4관왕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주엽고 강다은, 최예인, 조연우, 민지영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1천729점을 쏘며 대회 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최예인(348.8점), 조연우(347.4점), 경기체고 한지윤(336.3점)이 차례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최예인은 공기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해 우승하며 다관왕에 올랐다.

/백효은·이영선 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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