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전투표소 161곳…이색 투표소도 선보여
【앵커】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데요.
유권자들이 어디서든 쉽게 투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에 사전 투표소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색 투표소 현장을 황남건 기자가 미리 가봤습니다.
【기자】
중국 문화와 생활상이 담긴 화려한 작품들.
한중 문화 교류 관련 유물도 전시돼 있습니다.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는 이곳에 지방선거 사전투표소가 마련됩니다.
근처엔 차이나타운과 개항장거리 등 인천의 대표 관광지가 있어 나들이객의 접근성도 좋습니다.
[유미혜 / 인천중구문화재단 직원: 주변에 또 관광으로 오셨다가 우연치 않게 들렀는데 사전투표소가 있어서 사전에 또 (투표를) 하실 수 있는 장점이….]
이처럼 전시관과 박물관, 공항 등 이색 공간에도 사전투표소가 마련됩니다.
사전투표는 거주 지역과 상관 없이 어디서든 투표를 할 수 있는 만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겁니다.
투표 편의도 보강합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사전투표소 9곳에 장애인 유권자들의 이용 편의를 강화합니다.
【스탠딩】
2층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되는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을 이용해야 되는데 몸이 불편한 유권자를 위해 1층에는 임시 기표소가 마련됩니다.
[박영순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공보계장: 승강기가 미설치된 사전 투표소는 대부분 원도심 지역으로 대체 시설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데요. 향후 선거에서는 줄여 나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
집 근처부터 관광지까지 투표소가 곳곳에 마련돼 유권자들의 참여가 보다 쉬워질 전망입니다.
OBS 뉴스 황남건입니다.
<영상취재: 김영길 / 영상편집: 이동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