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야 많이 먹어라, 얼마나 큰 꿈 가지고 있는지 아니까" 문동주 어깨 수술 잘 마쳤다, 김경문 어떤 말 남겼나 [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수술은 잘 된 것 같아요."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어깨 수술을 무사히 마친 문동주를 응원했다.
문동주는 한국시간으로 20일 미국 LA 켈란-조브클리닉에서 관절와순 봉합술을 받았다. 한화 관계자는 "수술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틀 뒤부터 재활 시작 예정이다. 이후 미국에서 경과를 지켜본 뒤 입국할 예정이며 정확한 입국 일정은 미정"라고 전했다.
문동주는 지난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1회말 1사 2루에서 최형우를 상대한 후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자진 강판됐다. 병원 검진 결과 우측 어깨 관절 와순 손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한화 관계자는 "이 분야 최고 권위로 이름난 미국 조브클리닉에도 판독을 의뢰해둔 상태"라고 이야기했고, 문동주는 미국으로 건너가 수술대에 올랐다.
20일 만난 김경문 감독은 "이제 부상 신경 쓰지 말고 많이 먹으라고 말했다. 식욕 당기면 잘 먹는 게 중요하다. 재활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수술은 잘 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문동주는 한화는 물론 한국 야구에 중요한 자산이다. 2022 신인 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문동주는 데뷔 2년 차인 2023시즌 23경기 8승 8패 평균자책 372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수상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금메달과 함께 병역 면제 혜택도 받았다. 지난 시즌에는 24경기 11승 5패 평균자책 4.02를 기록하며 데뷔 첫 두 자릿수 승수 달성과 함께 팀의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김경문 감독은 "동주가 얼마나 큰 꿈을 가지고 있나. 수술하고 나서 염려가 많을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시간이 많고, 동주는 어리다. 재활이 더딜 수도 있고, 빨리 회복할 수도 있고 여러 일이 있을 것이다 본인이 잘 인내하며 버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1년에서 1년 반 정도를 보고 있다. 차근차근 회복하는데 집중했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한편 한화 관계자는 "향후 재활 기간은 수술 경과를 확인한 뒤 결정될 예정이다. 문동주 선수 역시 수술 후 본인 상태에 만족하고 있으며 성실히 재활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혀왔다"라고 했으며, 문동주 본인도 개인 SNS를 통해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한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겠습니다.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버텨내서 부상 전보다 더 단단하고 더 나은 선수로 마운드에 서겠습니다. 그게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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