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섬 누비고, 공연 즐기고” 롯데월드 부산, 체류형 테마파크로

- 레이저·불꽃놀이 등 야간쇼 다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신규 어트랙션과 야간 콘텐츠, 서브컬처 이벤트를 잇따라 선보이며 체류형 테마파크로의 변신에 나섰다. 놀이기구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공연과 축제, 야간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MZ세대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월드 부산은 최근 신규 어트랙션 2종을 연달아 공개하며 어트랙션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문을 연 ‘파이러츠스윙십’은 최고 75도까지 올라가는 바이킹 형태의 스릴형 놀이기구로, 기존 인기 시설인 ‘자이언트디거’와 함께 대표 스릴 어트랙션으로 벌써 자리잡았다.
지난 16일에는 실내형 체험 시설인 ‘포비든캐슬’도 개장했다. 커브드 스크린 영상과 탑승물 움직임을 결합한 미디어 기반 콘텐츠로, 공룡 섬 탐험을 테마로 한 몰입형 체험을 제공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간 콘텐츠는 지난해 선보인 멀티미디어 맵핑쇼 ‘GLorry Lights’에 이어 올해 ‘매직포레스트 Live DJ Party’와 ‘불꽃놀이 with GLorry Lights’를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매직포레스트 Live DJ Party’는 야간 퍼레이드와 DJ 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로, 신나는 음악, 공연과 함께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 진행되는 ‘불꽃놀이 with GLorry Lights’는 맵핑쇼와 불꽃놀이, 레이저 연출 등을 결합한 대형 야간 공연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3, 24일과 30일 각각 진행된다.
23일부터 이틀간은 코스프레 행사인 ‘코코페스티벌’도 열린다. 행사 기간 방문객들은 다양한 캐릭터 코스프레와 포토 이벤트, 댄스 경연대회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애니메이션 테마송 크리에이터인 알프와 도비비의 라이브 공연도 마련된다.
롯데월드 부산 관계자는 “어트랙션과 공연, 야간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하루 종일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복합형 테마파크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핵심 관광 콘텐츠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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