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프로축구 부천, 핵심 센터백 자리매김한 홍성욱과 계약 연장…“더 발전된 모습으로 증명하겠다”

강동훈 2026. 5. 2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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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부천FC가 수비라인의 핵심으로 거듭난 센터백 홍성욱과 계약을 연장했다.

부천은 20일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비라인의 핵심으로 거듭난 홍성욱의 활약을 높이 평가해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영민 감독은 “홍성욱은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대인방어와 공중볼 경합은 물론, 경기 흐름을 읽는 리딩 능력까지 갖춘 센터백”이라고 칭찬하면서 “없어서는 안 될 수비라인의 핵심으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뒷문을 책임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홍성욱은 어린 시절부터 일찍이 축구계의 주목을 받은 유망주로, 부경고 졸업 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 임대를 거쳐 2023년 부천에 입단했다. 초기에는 부상으로 다소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영민 감독의 두터운 신뢰 속에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수비라인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5년 30경기에 출전해 든든하게 후방을 지켰고, 라운드 베스트11에 세 차례나 선정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면서 부천의 K리그1 승격에 기여했다. 2026 K리그1에서도 그는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15경기 중 14경기 풀타임 출전했다. 탄탄한 수비력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롱킥으로 도움도 기록하고 있다.

2029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홍성욱은 “기회를 주시고 믿어주신 구단과 이영민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 부천에서 계속해서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 덕분에 그동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 부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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