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토론] 조국·황교안이 꺼낸 호객 전략?…'단일화' 두고 엇갈린 셈법
■ 방송 : JTBC 이가혁 라이브 / 진행 : 이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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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요일 맞수토론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의원: 안녕하세요.]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안녕하세요.]
[앵커]
안녕하십니까? 먼저 백다혜 앵커의 브리핑으로 오늘 주제 만나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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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후보 (CBS '박성태의 뉴스쇼'): 단일화와 관련해서 (당과) 어떠한 의사소통은 전혀 없었습니다. 법률적으로도 이미 선관위에 후보 등록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후보가 동의하지 않는 단일화는 불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약 6시간 후면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선거운동 개시 하루 앞에도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는 후보 단일화.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 (기자간담회): 만약에 황교안 후보가 갑자기 그만두게 되면 이 판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 우리들은 그거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안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5자 구도로 달리고 있는 경기 평택을. 황교안 후보가 범진보 진영의 단일화 여부를 가를 키워드로 떠올랐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평택을 후보 (기자회견): 만약에 황교안 후보가 전격적으로 후보직을 사퇴하고 유의동 후보를 지지 선언하는…아주 특수한 상황을 전제로 해서 질문을 한다면 그때는 저는 이제 유의동 후보의 당선을 막아야죠.]
평택도 살리고 대한민국도 살리겠다라는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 그의 완주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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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실 황교안 대표라고 해야겠네요. 자유와혁신 대표니까. 부정선거론을 평택에서 많이 얘기하더라 하면서 주류 언론에서 그렇게 많이 다루지 않았는데 갑자기 평택을의 판을 쥐는 존재가 돼버렸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조승래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도 조국 후보도 황교안 후보가 뭐뭐 한다면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니까 저게 황교안 후보가 일단 지지율이 10% 가까이 나오잖아요. 꽤 나오거든요. 유의동 후보도 20% 언저리. 그러니까 두 후보가 합쳐지면 30%가 좀 넘게 나올 텐데 그러면 1등 가능성이 보인다. 그런데 이게 가능하다고 지금 저희들이 생각할 수 있는 게 황교안 후보는 아주 극우 그러니까 부정선거론 이쪽에 지지율이 많고. 윤어게인 이런 쪽일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유의동 후보는 중도보수 성향이 강한 그것도 지역의 3선을 했으니까 토박이거든요. 그러니까 이럴 경우 시너지가 실제로 날 수도 있다. 이게 민주당 지도부의 약간 걱정 아닌 걱정이죠. 그러니까 실제로 만약에 그런 사태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당연히 당에서는 시뮬레이션 안 할 수가 없는 거고 대비를 안 할 수가 없는 거고요. 그런 점에서는 저는 그 가능성을 저희들은 대비해야 된다. 이렇게 보는 편입니다.]
[앵커]
그런데 일부 언론에서 황교안 후보가 인터뷰하면서 적극적으로 단일화를 거의 나는 하겠다고 밝혔거든요. 그러면 지금 시뮬레이션 수준이 아니라 한다고 전제하고 전략 짜야 하는 것 아닙니까?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사실 황교안 후보하고는 연대해도 하등 이상할 게 없는 지금 세력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선거에도 도움이 되고 이후에도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 자기 당대표 선거를 도와줄 수도 있는 세력이 추가되면 저는 좋다 이렇게 판단할 가능성이 있어서 저는 우리 민주당 입장에서는 상당히 경계의 눈으로 쳐다봐야 된다. 그런 상황이라고 봅니다.]
[앵커]
김성태 의원 어떻게 보세요?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저는 황교안 자신이 물론 보수진영의 승리를 위해서 자기가 통 크게 단일화 할 수 있다. 여기에는 단순한 어떤 표 합치기가 아니라 자신은 정의로운 통합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 정의로운 통합이란 것은 보수의 자신의 핵심 가치인. 그러니까 선거 공정성 회복이라고 말을 하지만 부정선거 의혹이지 않습니까? 이걸 이제 국민의힘이 수용하고 같이 함께하면 자기는 당대당 통합도 하고 후보 간 단일화도 할 수 있다는 이런 아주 적극적인 입장이에요. 그렇지만 평택의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입장에서는 지금 5명의 후보 중에서 유일하게 거기 토박이 후보예요. 내리 3선을 이끌어낸 그런 자기의 기반이 있는데 여기에서 지금 현재 부정선거 의혹을 여기 덧칠해서 결국은 중도 지금 현재 무당층까지 표를 확장시키지 않으면 1등 하기 어려워요. 그런 측면에서 저는 황교안 전 대표의 저 제안은 지금 유의동 후보가 쉽게 수용하기 어려운 거다. 그리고 이제 조국혁신당 대표 같은 경우도 자기 중심적 지금 현재 선거 이슈를 자꾸 만들려고 하니까 저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후보 간 단일화는 아닌 말로 사실상 2등 내지 3등 하고 있는 유의동하고 또 4등 내지 5등 하고 있는 황교안하고는. 그러면 말이 돼요. 말이 되는데. 쉽지도 않지만. 그 대신 지금 현재 민주당 김용남 후보하고 지금 조국혁신당 후보 같은 경우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어요. 서로 1등을 지금 하는 어떤 여러 조사마다 차이가 있는데. 1등, 2등이 단일화하는 경우 잘 봤습니까? 그건 없어요.]
[앵커]
저희가 간간이 계속 여론조사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김용남 민주당 평택을 후보가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이 강력하게 단일화를 요청해도 받아들일 생각이 없냐라고 하니까 예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아까 조승래 총괄선대본부장이 이런 작전을 짜고 시나리오 필요하다 했는데 나는 안 할 거야. 이렇게 밝힌 거거든요.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의원: 후보 입장에서는 당연한 입장 아니겠습니까? 당연히 후보는 공천도 받았고 후보 등록까지 했는데. 지금 물러설 수 있다 이렇게 얘기하는 후보가 어디 있겠습니까? 강력한 승리의 비전을, 의지를 보여주는 게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나 아까 실제로 만약에. 이게 만약이니까요. 황교안 후보하고 유의동 후보가 합치면서 선거 판세가 기울어지는 상황이 온다면 김용남 후보 입장에서도 확실한 본인의 승리를 담보하기 위해서라도. 예를 들면 김재연 후보하고 단일화 문제라든지 아니면 더 나아가서 조국 후보와의 단일화. 이런 문제가 당연히 캠프 내에서도 본인도 저는 고민이 되는 상황일 수도 있겠다. 그런 가능성은 있어 보이긴 합니다.]
[앵커]
지금 라디오 인터뷰 내용만 보면 그런 상황이 와도 안 하겠다는 것처럼 읽혔는데 지금 의원님은 다르게 읽힌다?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니까 지금은 당연히 그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그 가정을 전제로 논의하는 것 자체가 상대방의 선거 전략일 수 있는 거잖아요. 조국 후보나 아니면 황교안 후보나 이런 분들의 일종의 미끼 전략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선거 전략에 우리 민주당이 말려들 필요가 없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그거는 단호하게 절대 지금은 단일화 논의할 국면이 아닙니다. 저는 절대로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이렇게 하는 거죠.]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제가 이제 민주당 김용남 후보를 보수진영에 있을 때 저를 또 잘 따랐고 저도 개인적으로는 형, 동생하는 그런 사이인데 제가 김용남 후보를 잘 알지만 저 친구 당에서 아마 단일화하라고 해도 잘 안 할 겁니다. 평택을 유권자 선택도 존중되어야 한다. 나는 끝까지 간다. 그러니까 지금 조국혁신당 대표 후보보다는 정치력 측면에서는 상당히 김용남 지금 현재 민주당 후보가 저는 밀리지 않는다고 봐요. 만약 여기에 단일화에 선뜻 응해 주는 그 분위기면 그건 조국혁신당 후보의 쉽게 말하면 작전에 말리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자기가 거기에 말릴 이유가 없죠. 또 김용남 정치력이 그렇게. 그동안 이 친구는 주로 센 선수들하고 많이 붙었어요. 손학규 선배하고도 붙었고 지난번 수원시장 선거도 아주 근소한 표로. 물론 국민의힘 후보로 그때는 나섰지만 졌기 때문에 선거를 잘 이 친구가 수를 읽고, 상대 수를 읽고 자기 대응방안도 상당히 빠른 영리한 친구예요. 그렇기 때문에 조국혁신당 대표 입장은 자기 중심적으로 지금 단일화 이슈를 만들어서 결론은 대마불사로 가고자 하지만 거기에 김용남이 절대 쉽게 안 말립니다. 보십시오.]
[앵커]
저희가 여론조사 한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MBC가 의뢰해서 코리아리서치가 조사한 건데요. 경기 평택을 후보 지지도. 김용남 후보 31%, 조국 후보가 27%로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는 17%. 그리고 앞서 김영배 의원이 말씀하신 대로 황교안 후보는 7% 그리고 김재연 후보가 2%입니다. 그래서 산술적으로만 보면 유의동, 황교안이 합치면 지금 1, 2위 하고 있는 지금 접전을 벌이고 있는 선두 주자들을 위협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래서 민주당 내에서도 또 조국혁신당 쪽에서도 뭔가 시나리오는 생각은 해 봐야 된다. 이런 의견을.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그 시나리오에는 분명히 전략이에요. 지금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인데 이분은 부정선거 의혹을 가지고 자기의 정치적 본질을 절대 그걸 수정하거나 번복하지 않아요. 여기에 다시. 그렇지 않아도 지금 현재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제대로 된 절연을 하지 못해서 상당히 정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여기에 또 부정선거 의혹까지 덮어버려요? 이건 쉽지 않은 이야기예요. 그걸 자꾸 민주당 그리고 조국혁신당 지금 후보 같은 경우는 자꾸 그렇게 만들면서 상대적으로 자기가 그만큼 선명성을 강조하는. 쉽게 말하면 민주진보진영 이쪽 특히 민주당 지지층을 자기한테 유인하기 위한 선거 전략이에요.]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런 측면이 강하다고 저도 봅니다. 그러니까 결국에는 미디어의 어느 정도 분량과 관심을 받느냐. 이게 선거전의 핵심이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이란하고 미국 전쟁부터 시작해서 한일 정상회의도 있었고 지금 삼성전자 파업 문제도 있고 이게 복잡한 다른 이슈들도 많은데다가 지방선거가 또 메인이니까 지방선거가 부산시장, 대구시장, 서울시장 곳곳이 관심 있는 곳이 많아서 평택이 선거 하는지 안 하는지. 5명이 하니까 잘 모른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말씀대로 관심을 끌기 위한 일종에 호객 전략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네요.]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표현 전략이다, 호객 전략. 그거 맞아요, 아주 맞아요.]
[앵커]
알겠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것 같습니다. 역시나 주도권을 잡기 위한. 미디어 노출이 더 되기 위한 작전일 수 있는데요.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남, 김재연 후보를 향해서 공동으로 공약 발표하자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평택을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개혁 진영의 연대 통합이냐, 갈등 분열이냐. 결정하는 선거다. 이렇게 규정했습니다. 김영배 의원님. 역시 이것도 주도권. 그러니까 내가 진보진영에는 내가 1인자야 이런 싸움 같은데. 이게 뭔가 모양새를 보기에는 조국 후보가 내가 더 민주당스러워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의원: 지금 논리가 조국혁신당이 주로 이제 12명이 이번에는 다 조국을 통해서 민주당에게 힘을 합쳐질 것이다. 그러니까 조국 한 명만 찍어주는 선거가 아니다. 앞으로 조국혁신당 12명 국회의원 전체를 얻어라 이렇게 캠페인을 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민주당보다 더 민주당스러운 후보가 나왔으니 민주진영 전체를 살리고 이재명 정부 도와주려면 조국 찍어줘라. 이 논리를 가지고 계속 지금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인데 저는 조국 후보 입장에서는 당연히 저 논리를 편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제 김용남 후보가 지금 그래도 굳건하게 자기 기량을 발휘를 하고 있기 때문에 팽팽하게 둘이 가고 있는 상황인데. 저는 이게 결국 이번 주 지나면서 저는 승부가 갈리지 않겠나. 그렇게 판단이 돼요. 이번 주 지나면서 황교안 후보가 사퇴할 건지 말 건지. 그리고 거기에 따라서 후속적으로 어떤 지형 것인지. 이게 다음 주 초까지 보면 제가 볼 때는 판세가 갈라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그리고 조국 후보가 합당도 또 언급했거든요.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그러니까 이제 지금 현재 진보당 김재연 후보까지. 이렇게 현재 민주당 김용남 후보까지 이렇게 범민주진보 진영 단일 후보를 저렇게 주창하는 것 자체는 그 주창 자체가 자기 중심적이에요. 그러니까 이제 지금 조국혁신당 후보 같은 경우는 지금 뚜렷한 지지층이 사실상 민주당 지지층에서 강성 지지층 그러니까 선명한 강성 지지층을 가장 타깃으로 잡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 측면에서 지금 이재명 대통령은 중도 실용주의 정부를 주창하고 있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합리성을 추구하는데 전통적인 민주당의 강성 그러니까 우리 보수 진영에서는 좌파라고. 좋은 말로 진보민주진영이고 좌파 진영의 핵심 세력을 자기한테 유인해내는 그런 선거 전략이에요. 여기에 김용남 민주당 후보 절대 안 밀립니다. 그러니까 비록 왜 조국혁신당 후보가 그런 전략을 쓰냐 하면 지금 현재 김용남 후보가 보수진영 국민의힘에서 정치를 시작해서 여기에서 국회의원까지 하고 또 서울시장 후보까지 나선 사람이기 때문에 이 친구는 제대로 된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층의 표를 받을 자격이 없다. 적자는 자기다. 이걸 주장하는 거예요, 지금.]
[앵커]
그 부분을 공략하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평택을 상황 짚어봤는데요. 저희가 대구로 빠르게 상황 넘겨보겠습니다. 사실은 대구 달성 하면 그냥 생각하기에는 국민의힘 후보가 상당히 유리하겠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상황이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한번 들어보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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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 후보 (지난 19일, 대구MBC 라디오 '김혜숙의 여론현장') : 저에게 남은 선택지는 달성군이 됐겠죠. 자기 범죄를 지우려는 이재명 정권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주시기를 저는 달성군 민들에게 정말 간절하게 호소합니다.]
[박형룡 /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성군 후보 (CBS 라디오 '류연정의 마이크온'): 상대는 뭐. 낙하산으로 다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맨날 싸움만 하다가 날셀 후보한테 기대하면 안 되죠. 그런 심리가 더 커질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이제 피부로 느끼는 정도가 나날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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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의원 4번, 추경호 의원 3선을 한 보수 텃밭 대구 달성. 그런데 변화를 피부로 느낀다. 박형룡 민주당 후보가 말했습니다. 실제 대구MBC가 의뢰하고 에이스리서치가 조사한 결과 이렇게 보여드리겠습니다. 대구 달성군. 박형룡 41.7, 이진숙 48.5. 6.8%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대구 달성에서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의원: 저 조사에서 하나 더 중요한 게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47% 대 50% 가까이. 3%밖에 차이가 안 나는 걸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대구 표심이 옛날하고 완전 달라졌다는 걸 보여주는 거고요. 특별히 이진숙 후보는 비호감도가 매우 높은 후보인데다가 사실 윤어게인 세력의 아주 대표적인 그런 인물로 돼 있기 때문에. 이번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의 선전이 저는 박형룡 후보에게 그대로 지금 가고 있는 거다. 그런 점에서 대구 표심이 이제는 국민의힘에게 회초리를 들어야 된다. 국민의힘이 정말 제대로 된 보수 정당으로 거듭나라라고 하는 정신을 확실히 가지고 있다는 걸 저 조사에서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고요. 박형룡 후보가 무엇보다 이 지역에서 지금 세 번째 도전하는 거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 지역의 토박이로서 지역 발전을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김부겸과의 파트너. 정말 고향 까마귀가 한번 해 봐라 이런 이제 대구 민심을 반영한다. 그래서 지역 발전을 위한 선택의 가능성. 이게 지금 저렇게 선전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봅니다.]
[앵커]
그러면 이진숙 후보에 대한 반감 더하기 박형룡 후보에 대한 이제는 해 봐라라는 환영의 그런 의견.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걸까요.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흔히 말하는 대구의 보수의 심장이라고 하잖아요. 보수의 심장 속에서도 달성군 같은 경우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가장 정치적 기반이 공고한 곳이에요. 거기에 이어서 추경호 원내대표까지 내리 3선을 가져갔지만 사실상 저기야말로 깃발만 꽂으면 되는 그런 보수진영의 가장 핵심기반인데 저기에서 박형룡 후보가 저렇게 선전을 하는 어떤 여론조사가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이제 김부겸 저는 민주당 시장 후보의 영향력을 대구 달성군 같은 경우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아마 지방자치 역사상 대구시장 후보로 민주당에서 저렇게 최강의 최적의 후보를 낸 적이 없거든요. 김부겸 전 총리 같은 경우는 대구 시민들로부터 즉 그러니까 핵심 보수 지지기반으로부터 거부감이 덜해요, 이분이. 더군다나 또 고향도 경북 상주이면서 또 정치적으로 3선까지는 그래도 보수진영에서 했고 그렇기 때문에. 더군다나 대구, 경북의 가장 중요 사안인 신공항 대구 신공항 이전 건도 천문학적인 국가 재원이 투입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사안이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김부겸 시장에 대한 상당히 선전이 저렇게 박형룡 달성군 지금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까지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거기에 비해서 앞에 말씀처럼 이진숙 의원은 대구 이쪽이 고향의 고향이지만 사실상 충청권 대전에서 활동을 주로 많이 했고. 그러다 보니까 토착 후보 이 어필을 또 사람이 몇 번 떨어지고 보면 그 지역에서 웬만큼 동정 심리도 있거든요. 그렇지만 이진숙 후보를 완전히 넘어서는 그런 결과까지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지만 달성군이 옛날 같지 않다는 것은 보수진영에서도 인정합니다.]
[앵커]
최종 결과는 이진숙 후보가 그래도 승리할 것이다라고 예측하셨지만 그래도 뭔가 돌풍이 일어날 것이다. 두 분 다 공통적으로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의 효과가 달성군 재보궐선거까지도 지금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공통적으로 분석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도 한번 보여주시죠. MBC가 의뢰해서 코리아리서치가 조사한 거고요. 민주당 김부겸 후보 43%,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 37%입니다. 그리고 조선일보가 의뢰해서 메트릭스가 조사한 걸 보면 김부겸 민주당 후보 40%,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38%.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그런데 두 조사 모두 지지 후보 없음, 모름, 무응답이 20% 정도 돼요. 그러니까 이걸 잡아야 되는 거잖아요.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의원: 맞습니다.]
[앵커]
잡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의원: 저게 이제 지금 마지막 갈등하는 대구 시민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앵커]
마지막 갈등?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의원: 지금 사실 보수를 살리기 위해서도 지금은 보수에게 회초리를 들어야 합니다. 김부겸을 통해서 보수에 회초리를 듦으로써 진짜 보수 재건을 오히려 만들어줍시다. 정신 차리게 합시다. 이게 김부겸의 등장이고 김부겸 한번 써볼까, 시켜볼까. 이제 이 마지막 깔딱고개 직전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대구 시민들께서 저는 현명한 판단을 하시리라 믿는데 다만 저게 이제 결국 중앙당과 우리 민주당의 전체 진영에서 정말로 실수가 안 나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지금 읍소를 해도 저는 대구의 의미는 다른 곳 그 어디 몇 군데를 합쳐도 큰 싸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결코 달성 도전은 우리가 포기할 곳이 아니다. 이길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끝까지 정말 기도하는 마음으로 저는 호소하고 낮은 자세로 임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실수 안 하기 싸움에 동의하십니까?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그렇죠. 지금 현재 특히 이제 대구시장 김부겸 전 총리가 이렇게 선전도 있지만 지금 현재 이재명 대통령까지도 요근래 지금 현재 다카이치 총리도.]
[앵커]
어제 안동 한일 정상회담이요.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안동에서 그냥 셔틀 외교 했죠. 또 그전에는 군위에서 모내기를 했어요. 오늘 지금 봄비 오고 있지만. 지금 그러고 새마을운동본부도 찾아가고 새마을운동본부 뭡니까? 보수의 상징적인 어떤 그런 새마을운동 그럼 박정희인데 박정희 대통령은 바로 TK예요. TK 공략에 그만큼 이재명 대통령도 저렇게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 차원에서 지금 현재 일부 국민의힘 원래 당원들도 이탈되고 있고. 그러니까 현실적인 특히 신공항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지금 전략적 선택, 판단이 보수진영에서도 걱정, 우려하고 있는 부분인데 결론은 이걸 이겨내는 길은 우리 국민의힘 지도부가 기존의 보수 지지층에 대하는 자세, 태도. 그런 당의 진로, 기조 이게 아니라는 걸 빨리 보여줘야 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평택을 그리고 대구까지. 아주 자세하게 짚어봤습니다. 두 분과의 맞수토론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감사합니다.]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의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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