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제로베이스원 래핑기’ 띄운다
인천발 국제선 승객 대상 한정판 탑승권 제공

제주항공이 K-팝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손잡고 특별 래핑 항공기를 선보인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20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 컬래버 항공기에는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6집 '어센드-(Ascend-)' 화보 이미지가 적용된다. 래핑 항공기는 오는 6월 9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제주항공 국제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팬클럽 '제로즈(ZEROSE)'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제로베이스원 미니 6집 타이틀곡 '톱 5(TOP5)' 음원을 다운로드하고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인천~도쿄(나리타) 왕복 항공권과 친필 사인 CD, '어센드-(Ascend-)' 포토 세트 등을 증정한다.
해외 팬들을 겨냥한 글로벌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일본과 대만, 홍콩 등 글로벌 홈페이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 J포인트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한국행 항공권과 친필 사인 CD, 포토 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항공기의 '비상' 이미지와 새 앨범 '어센드-(Ascend-)'가 담고 있는 '상승'의 의미를 연결해 차별화된 브랜드 협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이벤트 참여 내용은 제주항공의 글로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로베이스원 래핑 항공기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새 앨범과 제주항공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bjh@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