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김진태, 강원 표심 공략 돌입…유세 전략 본격화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되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이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돌입한다.
![손잡은 우상호·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yonhap/20260520175410866jjrt.jpg)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이날 오전 춘천에서 출정식을 열고 '강원이 특별해지는 13일의 대항해'를 내세워 강원 전역 순회 유세에 나선다.
우 후보는 춘천을 시작으로 강릉과 원주 등 도내 주요 지역을 돌며 청년·일자리·산업 중심의 강원 대전환 비전을 강조할 계획이다.
그는 "집권여당 후보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권한과 기회를 제대로 살려 미래산업과 경제를 성장시키겠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기업이 찾아오는 강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최문순 전 강원지사와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후보 등도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이날 춘천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강원 전역을 도는 '그물망 유세'에 돌입한다.
김 후보는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원주와 강릉, 접경지역 등을 순회하며 민선 8기 도정 성과와 재선 필요성을 집중 부각할 방침이다.
![우상호·김진태, 강원지사 후보 등록 [촬영 양지웅]](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yonhap/20260520175411062thfj.jpg)
그는 "강원도민의 하루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삶을 책임지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춘천과 원주, 강릉은 물론 접경지역까지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원주에서 반도체·미래산업 비전을 설명하고 강릉과 동해안 지역에서는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강조할 계획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강원지사 선거가 정권 지원론과 민선 8기 도정 연속성, 미래산업 육성 전략 등을 놓고 치열한 경쟁 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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