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KB스타즈, FA 보상선수 지명 후 트레이드 실시…성수연·1R 지명권↔이다연

이상필 기자 2026. 5. 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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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 사진=삼성생명 농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이 FA 보상선수 지명 후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은 20일 FA로 이적한 선수들에 대한 보상선수를 지명한 뒤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먼저 KB스타즈는 아산 우리은행으로 FA 이적한 강이슬의 보상선수로 포워드 이다연을, 삼성생명은 KB스타즈로 FA 이적한 윤예빈의 보상선수로 가드 성수연을 지명했다.

이후 후속 트레이드가 진행됐다.

삼성생명은 성수연과 2026-2027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KB스타즈에 양도한다. 대신 KB스타즈는 이다연을 삼성생명에 내준다.

단, 2026-2027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 지명권 양도는 지명권 추첨 결과 삼성생명이 KB스타즈의 지명 순서보다 앞설 때만 유효하다.

삼성생명으로 향하게 된 이다연은 지난 2020-2021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에 지명됐으며, 정규리그 통산 76경기에 출전해 평균 14분26초 출전, 4.5득점 2.2리바운드 0.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B스타즈 유니폼을 입게 된 성수연은 2023-2024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2라운드 6순위로 KB스타즈에 지명됐다. 정규리그 통산 45경기에 출전했으며 평균 7분35초 출전, 1.2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의 성적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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