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제이엔피글로벌, 유승교 위드텍 회장으로부터 50억 전략적 투자 유치 완료

이원지 2026. 5. 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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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교(왼쪽) 위드텍 회장과 박지환 제이엔피글로벌 대표이사. 사진=제이엔피글로벌

딥테크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제이엔피글로벌(대표 박지환)이 코스닥 상장사 위드텍 유승교 회장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유승교 회장은 위드텍을 창업해 코스닥 상장까지 이끈 인물로, 현재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상장사협의회 등에서 지역 경제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번 투자 참여는 단순한 자본 투입을 넘어, 대전 지역 상장기업으로서 지역의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이엔피글로벌은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2030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에코텍 투자 유치 이후 2년 만에 후속 투자에 성공한 이번 사례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FI)를 넘어 전략적 투자(SI)를 결합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딥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집중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대전 기반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제이엔피글로벌은 2013년 설립 이후 기술 기반 초기 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와 함께 컴퍼니빌딩, 인큐베스팅,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현재 팁스(TIPS), 립스(LIPS), 모태펀드 운영사로서 대전청년창업사관학교와 딥테크 기술창업 스튜디오 등 지역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0여 개 기업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위드텍과의 전략적 투자 유치를 계기로 양사는 스타트업 컴퍼니빌딩 및 인큐베스팅 등 미래 신사업 성장 모델의 기획과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 확보, 조직 확충,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 혁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환 제이엔피글로벌 대표는 “성공한 창업가이자 업계 리더인 유승교 회장이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주주로 참여하게 된 것은 제이엔피글로벌의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이 데스밸리를 넘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동행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유승교 위드텍 회장은 “제이엔피글로벌이 보여준 딥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역량은 대덕특구와 대전 지역 창업 생태계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 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들이 대전에서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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