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주주단체, 21일 이재용 자택 앞 동시 집회
김건교 2026. 5. 20. 17:22
보도기사
수원 삼성전자 본사
노조 500명 총파업 결의대회
주주단체도 경영 정상화 촉구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총파업 돌입을 선언한 가운데 노조와 주주단체가 21일 나란히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2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이재용 회장 자택 인근에서 500명 규모의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습니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 사후 조정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예정대로 2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맞서 주주단체들도 같은 장소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합니다.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삼성전자 주주총결집 집회’를 열기로 했으며 신고 인원은 30명입니다.
삼성전자 주주행동 실천본부도 한강진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오전 11시부터 30명 규모의 집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중앙노동위원회는 노조가 조정안을 수용했지만 사측이 최종 결정을 유보해 사후 조정 절차가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김영훈 장관이 직접 중재에 나선 추가 교섭이 20일 오후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파업 직전 극적인 타결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건교 취재 기자 | kkkim@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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