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 교체’ 박재현, 일단 OK…꽃감독 “큰 부상 아니라서 괜찮을 것” [SS광주in]
2~3일 정도 상황 지켜볼 예정
박재현 상태 고려해 2군서 외야수 김민규 콜업
윤도현은 1군 말소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큰 부상 아니라서 괜찮을 것 같다.”
전날 경기 도중 근육통으로 교체됐던 KIA 박재현(20). 다행히 몸 상태에 큰 이상은 없다. 다만 무리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2~3일 정도 지켜본다. 2군에서 외야수를 올린 이유이기도 하다.
이범호 감독은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전 취소 후 취재진과 만나 “박재현은 근육통이 있다. 방망이 치다 보면 어깨가 살짝 찝힌 그런 것”이라며 “트레이닝 파트에서 2~3일 정도 지켜보자고 한다. 큰 부상은 아니라서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날 팀이 1-0으로 이기고 있던 4회초 수비를 앞두고 KIA 외야가 분주해졌다. 박재현 몸이 불편해 보였다. 트레이너에게 본인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어깨가 뭔가 불편한 듯했다. 박재현은 어깨를 계속 돌리면서 공을 던지는 동작을 취해보기도 했다.
일단 그대로 4회초 수비에 임했다. 이영빈의 타구를 잘 처리하며 이닝을 끝내는 아웃카운트를 잡기도 했다. 그러나 5회초 수비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박재현 대신 좌익수 포지션에 박정우가 투입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그래도 무리해서 경기에 투입하진 않을 생각이다. 이 감독은 “방망이 말고 다른 건 가능할 거 같다. 그런데 괜히 나가서 주루나 수비하다가 다칠 수도 있다”며 “어제보다는 훨씬 괜찮다고 하니까 일단 내일까지 지켜보면 나갈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재현의 출전이 어려운 만큼,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2군에서 외야수 김민규를 올렸다. 1군에서는 내야수 윤도현을 말소했다.

이 감독은 “재현이를 2~3일 정도 지켜봐야 하니까 외야수를 한 명 올렸다. (김)민규가 2군에서 좋다고 해서 내야를 한 명 빼고, 외야를 한 명 올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외야를 올려야 해서 윤도현이 부득이하게 빠지게 됐다. 다른 쪽에서 빼기가 어려웠다. 며칠 있다가 재현이가 괜찮아지면 또 바뀔 수 있는 거다. 내려가서 잘 준비하면 될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김민규는 근성 있게 야구 잘한다고 들었다. 수비, 도루 능력도 있다”며 “내 눈으로 수비, 뛰는 거, 방망이 돌리는 거 체크할 필요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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