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삼성전자 지분율' 48.42%…올해 최저 수준

2026. 5. 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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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21일부터 총파업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이 파업 전날 정부 사후조정 절차에서도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조정 결렬에 따라 예정대로 오는 21일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사진은 20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본사 모습. 2026.5.20 xanadu@yna.co.kr

최근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지속하면서 오늘(20일) 지분율이 올해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은 48.42%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연초 50% 이상을 유지하다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발발한 지난 3월 4일 49.97%로 하락하면서 올해 들어 처음 50% 선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을 14조6,747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이 기간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도한 금액이 38조1,540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순매도액의 약 38.46%를 차지합니다.

전쟁 등으로 물가가 오르면서 한국을 비롯해 주요국 시장 금리가 급등하자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진 데다, 성과급 지급 기준과 제도화를 둘러싼 삼성전자 노사의 대립이 장기화하면서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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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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