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주,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6회 대회서 생애 첫 우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안승주(25)가 2026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6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000만 원) 정상에 올랐다.
안승주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경북 김천에 위치한 김천포도CC 샤인, 포도 코스(파72/7162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승주는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6개, 보기 2개로 6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어 최종 2라운드에서도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019년 KPGA 투어프로에 입회한 이후 꾸준히 2부 투어에서 활동했던 안승주는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안승주는 "긴 시간 동안 '과연 내가 우승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렇게 생애 첫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종 라운드에서는 비가 많이 왔고 핀 위치와 셋업도 까다로웠다. 다른 선수들의 스코어는 생각 않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며 "시즌 초반부터 샷 감각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 5회 대회를 마치고 퍼트와 쇼트게임 위주로 연습했는데 그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KPGA 투어 데뷔를 향한 의지도 밝혔다.
안승주는 "올해 1승, 2승을 더 추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가장 큰 목표는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해 KPGA 투어에 데뷔하는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안승주에 이어 박원중(20), 허성훈(23), 염서현(35·경희)이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현정협(43·웹케시그룹(쿠콘)), 이민규(23)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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