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 후보, 충혼탑 참배·허대만 전 위원장 추모…“시민 삶 지키는 시정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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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0일 포항지역 출마자들과 함께 포항 충혼탑 참배와 고(故) 허대만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추모 일정을 진행하며 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포항시 북구 덕수동 충혼탑에서 더불어민주당 포항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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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0일 포항지역 출마자들과 함께 포항 충혼탑 참배와 고(故) 허대만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추모 일정을 진행하며 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포항시 북구 덕수동 충혼탑에서 더불어민주당 포항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참배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시민 안전과 책임 있는 시정을 다짐했다.

박 후보는 참배 직후 “포항의 오늘은 나라를 지킨 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호국의 정신을 시민의 안전과 든든한 시정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 전환과 재난·안전,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포항이 직면한 현안을 언급하며 “도시의 기본을 다시 세우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충혼탑 참배를 마친 민주당 포항지역 후보들은 북구 양덕동 금강사 추모관으로 이동해 지난해 별세한 허대만 전 위원장을 추모했다.
허 전 위원장은 1995년 전국 최연소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포항지역 민주당계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지역 정치에서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2018년 포항시장 선거에서는 42%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지역 정치 지형 변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후보는 “허대만 전 위원장은 어려운 정치 환경 속에서도 포항의 민주주의를 지켜온 인물”이라며 “정치는 결국 시민의 삶을 지키는 일이라는 뜻을 이어받아 더 안전하고 따뜻한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포항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드는 시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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