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색소침착 치료제 ‘멜라토닝크림’,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 300만개 돌파”

염현아 기자 2026. 5. 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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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의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 동아제약은 색소침착 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멜라토닝크림은 2021년 출시된 히드로퀴논(Hydroquinone) 2% 성분의 색소침착 치료제다.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를 억제해 멜라닌 과다 생성을 막고, 멜라닌세포 내 멜라닌소체에 작용해 이미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방식으로 기미·주근깨 등 색소침착 개선에 도움을 준다.

동아제약은 튜브형 패키지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최근에는 얼굴뿐 아니라 바디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50g 대용량 제품도 출시했다. 이와 함께 히드로퀴논 4% 성분의 ‘멜라노사크림’도 보유해 색소침착 정도에 따른 맞춤형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멜라토닝크림은 히드로퀴논 성분 시장에서 2023년부터 점유율 70% 이상을 기록하며 시장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간 판매량 130만개를 넘어서며 대표 색소침착 치료제로 자리잡았다.

동아제약은 최근 배우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광고에서는 “멜라토닝크림은 약국에만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일반의약품 색소침착 치료제와 약국 판매 채널을 강조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 신뢰 덕분”이라며 “색소침착 치료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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