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홈런 분위기 잊고 이기는 야구 계속 펼친다!" 키움 사령탑은 단호했다→'탈꼴찌에 진심'


설종진 키움 감독은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SSG 랜더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팀의 분위기 반전과 함께 베테랑의 역할, 그리고 새 외국인 선수의 합류 계획을 밝히며 "이기는 야구를 계속 펼치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20일 경기를 앞둔 현재 키움은 9위 롯데 자이언츠와 1경기 차이로 10위에 위치하고 있다.
가장 먼저, 김웅빈에 대한 만족감과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설종진 감독은 김웅빈에 대해 "퓨처스(2군)에 있을 때부터 지켜봐 왔고, 기회는 반드시 오니 포기하지 말라고 늘 이야기했다"며 끝내기 홈런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2군에서는 잘했지만 1군 콜업 기회가 적어 선수 본인도 많이 안타까웠을 것"이라며, 보통 기회가 없으면 마음을 놓아버리기 쉬운데 끝까지 끈기를 잃지 않고 준비해 준 점을 높이 샀다. 설 감독은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더 잘해보자고 격려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끝내기 홈런으로 치솟은 팀 분위기에 대해서는 냉정함을 잃지 않았다. 설 감독은 "그 분위기는 분위기일 뿐"이라며 "매 경기 다시 정비하고 세팅해서 이기는 경기를 펼치는 것이 우선"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20일 경기를 잡는다면 3연승을 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키움은 좌완 박정훈과 내야수 양현종을 말소하고 내야수 여동욱과 좌익수 전태현을 콜업했다. 이에 대해 설종진 감독은 "박정훈의 말소는 휴식 차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 턴을 쉬고 계획대로 열흘 정도 휴식을 취한 뒤 일정에 맞춰 다시 선발로 기용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박준현이 선발 투수로 내정됐기에 휴식을 부여한다는 것이었다.

고척=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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