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경련으로 교체’ 이정후, 선발 제외→부상자 명단 오르나

조성운 기자 2026. 5. 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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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경기 도중 허리 경련 증세로 이탈한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부상자 명단으로 가는 것일까.

샌프란시스코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3차전 중 2차전.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좌익수 드류 길버트-중견수 해리슨 베이더-우익수 윌 브레넌의 외야진을 들고 나왔다. 이정후가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것.

또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를 대타, 대수비, 대주자 등으로도 기용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 19일 경기 도중 발생한 허리 경련 증세 때문.

이정후는 지난 19일 애리조나전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안타 이후 4회 수비를 앞두고 브레넌과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단 아직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았다는 것은 나쁘지 않은 신호다. 부상이 컷다면, 이미 정밀 검진 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을 것이다.

물론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더라도 최소한 이번 주말 경기까지는 출전시키지 않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선수 보호 차원이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3-5로 패하며, 시즌 20승 29패 승률 0.408을 기록했다. 지구 최하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격차는 단 1경기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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