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에서 4관왕에 오른 최예인(고양 주엽고)이 금메달을 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양 주엽고 제공>
최예인(고양 주엽고)이 제2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확했다.
최예인은 20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 열린 대회 7일째 여자고등부 50m 3자세 개인전 결선에서 348.8점을 쏘며 같은 학교의 조연우(347.4점)와 한지윤(경기체고·336.3점)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최예인은 또 조연우·강다은·민지영과 함께 출전한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도 주엽고가 1천729점의 기록으로 성남여고(1천702점)와 경기체고(1천698점)를 물리치고 1위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앞서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던 최예인은 이로써 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고부 10m 혼합 무빙타겟 개인전에서는 김재민(의정부 경민고)이 368점의 대회신기록(종전 355점)으로 이산(남양주 별내고·360점)과 배제현(부산체고·359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고부 10m 혼합 무빙타겟 개인전에서도 배하민(광주 초월고)이 351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330점)을 갈아치우며 한지민(서울 배화여고·307점)과 조아인(충남 서천고·285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대부 10m 혼합 무빙타겟에서는 박현재(안양대)이 304점으로 오현식(우석대·360점)에 이어 준우승했고, 남일부 쎈타화이어권총 단체전에서는 경기도청이 1천733점을 기록하며 서산시청(1천748)과 KB국민은행(1천741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