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영공 재개통·현지 정상화 가속
팜투어, 허니문과 소그룹 여행을 위한 특급 호텔 7곳 추천

두바이가 열렸다.
아랍에미리트(UAE, United Arab Emirates) 민간항공청(General Civil Aviation Authority)은 5월 3일 UAE 영공 내 모든 항공 운항이 정상 상태로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두바이 국제공항(Dubai International Airport) 항공편이 전면 중단된 지 약 두 달 만이다.
두바이는 한국 여행자에게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이 두바이 국제공항을 허브로 몰디브 말레, 모리셔스, 런던·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를 연결하기 때문에 두바이는 인천 출발 장거리 여행의 핵심 경유지다.
두바이에 1박 이상 머물며 도시 관광과 목적지 휴양을 함께 즐기는 스톱오버 수요도 빠르게 늘었다. 두바이 경제관광부(DET, Department of Economy and Tourism)에 의하면 2023년 한국인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225% 급증했고, 2024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51% 늘었다.

항공편 현황
5월 19일 기준 인천~두바이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에미레이트 항공 단독이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인천~두바이 노선에 에어버스 A380을 주 7회 투입해 운항 중이며, 영공 재개통 이후 글로벌 네트워크의 96%를 회복했다. 대한항공은 인천~두바이 노선 운항 중단 조치를 8월 2일까지 연장했다. 중동 지역 공역 제한과 안전 우려가 지속된 데 따른 결정이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인천~두바이 노선을 주 7회 운항해왔다.
에미레이트항공은 두바이에서 6~26시간 환승하는 승객에게 조건에 따라 호텔 숙박, 식사, 공항 이동을 지원하는 두바이 커넥트(Dubai Connec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지 상황
팜투어(Palmtour)의 현지 협력업체에 의하면 5월 10일 이후 두바이 시내 관광 일정이 정상 진행 중이다. 두바이 국제공항을 포함한 주요 공항, 도로망, 대중교통 모두 정상 운영 중이다. 주요 호텔, 쇼핑몰, 관광지, 상업시설도 이용 제한 없이 평소와 같다. 한국인 주재원과 교육시설도 정상 운영한다. 다만 사막투어는 안전상의 이유로 일시 중단 상태이며 재개 시점은 별도 공지 예정이다.

스톱오버 호텔, 위치가 전부다
두바이 스톱오버는 체류 시간이 짧다. 항공편 도착·출발 시간에 맞춰 공항 접근성, 관광지까지 이동 시간, 숙박 자체의 경험, 세 가지를 동시에 따져야 한다. 팜투어가 확보한 7개 호텔은 이 기준에 따라 지역별로 다른 이유로 선별됐다.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두바이 크리크(Dubai Creek) 지구에 하얏트 리젠시 두바이 크리크 하이츠(Hyatt Regency Dubai Creek Heights)가 있다. 공항 근접성과 도심 관광지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스톱오버에 실용적인 호텔이다. 두바이 크리크를 조망하며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ubai World Trade Center), 두바이몰(Dubai Mall)과 가깝다. 루프탑 바 이브 펜트하우스(Eve Penthouse & Lounge)에서 도심 전경을 360도로 바라볼 수 있다. 래플스 두바이(Raffles Dubai)는 두바이 크리크와 데이라 인근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로, 이집트 피라미드를 모티브로 한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다. 두바이 국제공항과 다운타운 두바이 접근성이 뛰어나며, 수상 경력의 로비 라운지 래플스 살롱(Raffles Salon)과 일식 레스토랑 토모(Tomo) 등 다양한 다이닝 시설, 프리미엄 스파를 운영한다.

같은 크리크 일대 데이라(Deira) 지구의 하얏트 리젠시 두바이(Hyatt Regency Dubai)도 공항 접근성이 뛰어난 호텔로 비즈니스와 레저 수요를 함께 아우른다.
도심 야경과 부르즈 칼리파 전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는 비즈니스 베이(Business Bay) 지구 3곳이 맞다. 하이드 호텔 두바이(Hyde Hotel Dubai)는 두바이 워터 커낼(Dubai Water Canal) 위에 자리하며 모든 객실에 프라이빗 발코니가 있다. 루프탑 풀에서 부르즈 칼리파를 정면으로 바라본다. 공항까지 약 16km다. SLS 두바이(SLS Dubai)는 75층 규모의 디자이너 호텔로 부르즈 칼리파 전망을 강점으로 삼는다. 르네상스 비즈니스 베이 호텔(Renaissance Business Bay Hotel, Dubai)은 메리어트(Marriott) 계열로 두바이 워터 커낼과 도심 접근성을 갖춘다.
짧은 체류임에도 리조트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에게는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 지구 한 곳을 권한다. 두바이에서 바다를 끼고 리조트다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안다즈 두바이 더 팜(Andaz Dubai The Palm)은 팜 주메이라 트렁크 구역의 하얏트 계열 5성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다. 250m 전용 해변, 인피니티 풀, 루프탑 풀을 갖추며 두바이만과 두바이 스카이라인을 조망한다. 3D 이머시브 다이닝 르 프티 셰프(Le Petit Chef)와 팬아시안 레스토랑 아시아 아시아(Asia Asia)가 운영 중이다.


한국인 가이드, 24시간 체크인
팜투어를 통해 두바이 스톱오버를 연계하면 항공편, 두바이 호텔, 목적지 리조트를 별도 절차 없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현지 전담 협력업체와 직접 연락망을 운영하기 때문에 현지 상황이 바뀌어도 빠르게 대응한다.
팜투어를 통해 예약한 호텔은 체크인 시각부터 24시간 객실 사용이 보장된다. 일반 호텔의 오후 3시 체크인·오전 11시 체크아웃과 달리 실제 투숙 시간이 대폭 늘어난다. 체크인 시 투숙 시간과 체크아웃 시간을 프런트에서 확인해야 한다.
두바이 시내 관광은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하는 오전 셰어링 시티투어로 진행한다. 오전 7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다. 호텔 로비에서 가이드와 만나 아브라(Abra) 목선 체험, 바스타키아(Bastakiya) 구시가지 또는 알시프(Al Seef) 지구 관람, 두바이 프레임(Dubai Frame) 외관 견학, 두바이 왕궁, 수크 메디낫 주메이라(Souk Madinat Jumeirah), 에미레이츠몰(Emirates Mall) 까르푸 자유 쇼핑, 두바이몰 아쿠아리움 및 인공폭포 순으로 이어진다. 수크 메디낫 주메이라 모노레일 편도 탑승은 1인당 20달러의 선택 옵션이며, 투어 종료 후 호텔로 돌아갈 때는 1인당 10달러가 추가된다.

위기 때일수록 여행사를 통한 예약이 현명하다
현지 상황이 안정을 찾아가는 지금, 내년 이후 허니문이나 예식을 계획하는 여행자라면 서두를 필요는 없다. 그러나 중동 정세가 언제든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번 사태가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개별 예약자는 항공편 결항, 호텔 취소, 일정 변경 같은 돌발 상황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면 다르다. 팜투어는 현지 협력업체와 직접 연락망을 유지하기 때문에 두바이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최적의 대안을 신속하게 찾는다. 위기 상황일수록 여행사가 쓸모 있는 이유다.
두바이를 포함한 전 세계 허니문 여행지의 최신 현지 정보는 매주 주말 팜투어 전국 16개 지점 직거래 박람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 상담사를 직접 만나 최신 현장 정보를 묻는 데 주말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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