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광주 LG-KIA전 결국 우천취소…양현종 21일 아닌 23일로, 송승기와 맞대결 무산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결국 우천 취소 결정이 나왔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5차전은 21일로 밀렸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KBO는 20일 오후 4시 이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KIA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 이미 19일 경기가 끝난 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밤새 그치지 않았고, 20일 밤까지도 계속 내린다는 예보가 있는 상태라 정상 진행이 어려웠다.
20일 경기에 양 팀은 모두 좌완 선발투수의 등판을 예고했다. KIA는 베테랑 양현종, LG는 풀타임 선발 2년차 송승기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지난달 1일 잠실 경기 이후 두 번째 선발 맞대결.
양현종은 올해 8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LG를 상대로는 지난달 1일 경기에서 4이닝 3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단 이범호 감독은 양현종이 21일 LG전이 아닌 23일 SSG전에 등판한다고 설명했다.
이범호 감독은 "오늘 취소되면 양현종이 23일 토요일로 밀리고, 제임스 네일이 21일에 나간다. 양현종을 언제 쉬게 해줄까 했는데 사흘을 더 쉴 수 있으니까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송승기는 8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하고 있으나 최근 5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이 6.56으로 높았다. 올해 KIA 상대로는 한 차례 선발 등판해 4⅓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5이닝을 채우지 못해 승리 요건을 갖추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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