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욕, 클리블랜드에 22점 차 뒤집기 승…동부 결승 '기선제압'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22점 차 열세를 뒤집고 동부 콘퍼런스 결승 1차전을 가져갔다.
뉴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15-104로 눌렀다.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필라델피아 세브티식서스에 4연승을 거두고 파죽지세로 결승에 오른 뉴욕은 1999년 이후 27년 만의 NBA 파이널 진출을 겨냥한다.
이날 뉴욕은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이 38득점을 몰아치며 승리에 앞장섰다. 칼-앤서니 타운스도 13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뉴욕은 전반을 46-48로 근소하게 뒤졌지만, 3쿼터 클리블랜드에 23-35로 밀려 격차가 더 벌어졌다.
4쿼터 들어서는 딘 웨이드에게 3점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 그리고 도노반 미첼에게 외곽포를 얻어맞는 등 쿼터 종료 7분 52초를 남겨두고 71-93, 22점 차로 밀려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이때를 기점으로 뉴욕의 매서운 뒷심이 발휘되기 시작했다.
브런슨이 피치를 올리며 클리블랜드 진영을 폭격하기 시작했고, 뉴욕은 쿼터 후반 빠르게 격차를 좁혀나갔다.
그 결과 뉴욕은 4쿼터 종료 19.3초를 남기고 브런슨의 레이업 득점으로 101-101,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에서도 흐름을 이어간 뉴욕은 잦은 턴오버를 범한 클리블랜드를 3점으로 묶고 14점을 몰아쳐 승리를 확정지었다.
클리블랜드는 미첼이 29점, 에반 모블리가 15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뉴욕의 뒷심을 막지 못했다.
두 팀의 2차전은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NBA 전적(20일)
뉴욕 115-104 클리블랜드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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