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원, 안성시장 후보에 ‘문화예술 7대 핵심공약’ 제안
안성문화원이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선거에서 안성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무소속 후보들에게 안성시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안인 '문화예술분야 7대 핵심공약'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안성문화원은 ▶안성학캠퍼스 설치·운영 ▶안성문화원 단독원사 건립 ▶안성시 학예연구관(5급) 도입 ▶문화예술 관련 부서·기관·기구 문화분야 전문인력 배치 제도화 ▶문화예술인 인건비 및 참여자 사례비 현실화와 기준 제도화 ▶문화예술인과 시민을 연결하는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구축·운영 ▶'안성 독립항쟁사'의 안성시 대표도시 이미지 브랜드화 등을 제안했다.

또 안성시 학예연구관(5급) 도입은 문화예술 전문성을 시정에 반영,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정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한 것이며, 문화예술인 인건비 및 참여자 사례비 현실화 및 기준제도화는 문화예술인 및 소속 직원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안성시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는 공약이다.
더불어 문화예술인과 수요자·시민을 연결하는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구축·운영 공약은 수많은 문화예술 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전수조사 및 활용이 미흡한 안성시의 현재 실정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다.

안성문화원으로부터 공약을 제안받은 안성시장 후보자들은 제시된 공약에 대한 공감을 표하고, 안성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박석규 안성문화원장은 "진정한 문화도시 안성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문화예술인에 대한 권익보호, 환경조성, 안성학 활성화, 자랑스러운 안성역사 발굴 등의 사업 추진은 물론, 시민 누구도 문화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살피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제안된 공약이 안성 문화예술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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