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아홀딩스, 자사주 공개매수에 10%대 강세

양보연 2026. 5. 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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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아홀딩스]

세아홀딩스가 장중 10%대 강세다.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공개 매수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 세아홀딩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만4500원(10.32%) 오른 1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아홀딩스는 발행주식의 4.41%(18만7000주)를 공개매수하고 이를 전량 소각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6만원으로 전날 종가 대비 10.9%의 할증이 반영됐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8일이며 NH투자증권이 주관한다. 공개 매수를 마치면 세아홀딩스는 최대 22만3151주(5.26%)를 보유하게 된다.

앞서 세아홀딩스는 지난 2024년 11월 밸류업 계획을 발표하고 3년 동안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116억원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한 데 이어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299억2000만원 자사주를 소각하면 올해 들어서만 415억원이 넘는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실시하는 셈이다.

한편 세아홀딩스는 지난해 10월 지주사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세아특수강을 상장폐지하고 완전 자회사 편입을 결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