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해인, 새 시즌 쇼트프로그램 완성…안무가 리쇼와 협업
![이해인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yonhap/20260520144408701xgcl.jpg)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톱10'을 달성한 이해인(고려대)이 발 빠르게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이해인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는 20일 "이해인이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국내에서 치러진 각종 행사를 마무리한 뒤 미국으로 이동해 새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라며 "미국에서 새로운 쇼트프로그램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8위를 차지한 이해인은 이번 미국 전지훈련에서 피겨 코치 겸 안무가인 베누아 리쇼와 처음 협업을 펼쳐 쇼트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리쇼는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종목에 출전한 13개국 16명의 선수의 안무를 담당했다.
![안무가 베누아 리쇼(왼쪽)와 이해인 [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 내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yonhap/20260520144408854fuzd.jpg)
이해인의 쇼트프로그램 배경음악은 이탈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네오클래식 작곡가 루드비코 에이나우디의 '익스피리언스'(Experience)를 기반으로 페로제도 출신의 가수 그레타 스바보 베크가 부른 '서클스'(Circles)다.
'서클스'는 잔잔하게 시작해 점점 고조되는 선율이 특징으로, 이해인은 음악의 클라이맥스 구간에 스텝 시퀀스를 배치해 풍부한 감정과 팔다리를 시원하게 활용한 큰 동작으로 작품성을 높였다.
이해인은 "리쇼 안무가의 스타일이 잘 드러나는 프로그램을 받고 싶었다"라며 "내가 스텝 시퀀스를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움직임이 큰 동작들이 많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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