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욕, 연장 혈투 끝에 클리블랜드 제압…동부 결승 첫 승

하근수 기자 2026. 5. 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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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04 승리…브런슨 38점 맹활약
[뉴욕=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의 제일런 브런슨. 2026.05.19.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연장 혈투 끝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뉴욕은 20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2025~2026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1차전 홈 경기에서 115-104로 이겼다.

두 팀은 오는 22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벌인다.

1라운드에서 애틀랜타 호크스(4승 2패), 준결승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4승)를 잡고 올라온 뉴욕이 클리블랜드와 첫 경기를 따내면서 기분 좋게 시리즈를 시작했다.

제일런 브런슨이 홀로 38점을 퍼부었고, 미칼 브리지스(18점), OG 아누노비, 조시 하트, 칼앤서니 타운스(이상 13점)까지 베스트5 전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반면 토론로 랩터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이상 4승 3패)를 힘겹게 꺾고 진출한 클리블랜드는 연장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에반 모블리가 15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지만 빛이 바랬다.

[뉴욕=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의 칼앤서니 타운스. 2026.05.19.

1쿼터는 홈팀 뉴욕, 2쿼터는 원정팀 클리블랜드가 주도했다.

48-46으로 전반을 마친 클리블랜드가 고삐를 당겼다.

3쿼터에 돌입한 모블리와 도너번 미첼이 각각 7점과 10점을 쏘며 뉴욕을 압박했다.

뉴욕은 4쿼터 중간 한때 22점 차까지 밀려 패색이 짙어졌다.

위기의 순간 브런슨이 등장했다.

브런슨은 내외곽에서 날카로운 슛으로 빠르게 격차를 좁혔다.

여기에 브리지스와 랜드리 샤멧이 가세해 힘을 보탰다.

뉴욕은 종료 19초 전 브런슨이 쏜 2점으로 101-101 균형을 이루고 연장전으로 향했다.

분위기를 탄 뉴욕이 역전에 성공했다.

브런슨의 점프슛, 아누노비의 레이업, 샤멧의 3점으로 경기가 뒤집혔다.

남은 시간 뉴욕은 파울로 얻은 자유투로 굳히기에 들어갔고, 1차전을 11점 차 승리로 마무리했다.

NBA 20일 전적

▲뉴욕(1승0패) 115-104 클리블랜드(0승1패)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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