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첨단학과 인기에…인하대, 학부모 대상 입학 설명회 확대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의대 증원과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하대학교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입 정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인하대학교는 교육부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인하 학부모 아카데미'(교육청 협력 프로그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하대 입학처는 수시모집 기간인 5~8월 매월 1회, 정시모집 기간인 12월 1회 등 연간 총 5차례에 걸쳐 학부모 초청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의료보건 계열과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학부모 관심을 반영해 지역의사제와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로봇 등 첨단산업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인하대는 국가 첨단산업 인재 양성 사업 가운데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로봇 등 4개 전 분야 특성화 사업에 모두 선정된 대학이라고 강조했다.
인하대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공 교수 특강과 함께 학과 소개, 진로 설계, 취업 전망, 대입 준비 방향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인하 학부모 아카데미는 매년 신청 당일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150명이며 신청은 행사 10일 전부터 인하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동훈 인하대 입학처장은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전공 정보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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