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 속 1.45% 하락

이지은 기자 2026. 5. 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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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측 대표교섭위원인 여명구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사업 담당) 피플팀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노사협상 결렬에 따른 입장을 밝힌 뒤 협상장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주가가 노사 협상 결렬 영향으로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후 1시 50분 현재 전장보다 1.45% 내린 2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하락은 삼성전자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사후조정이 중단되고 내일부터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총파업 소식 직후 매도세가 몰리며 한때 4.36% 내린 26만3500원까지 밀렸다.

이날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입장문에서 “노조는 중노위가 제시한 조정안에 동의했으나 사측은 ‘의사결정이 되지 않았다‘는 입장만 반복했다”며 “예정대로 내일 적법하게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측 또한 입장문을 내고 사후조정 절차 종료와 관련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지은 기자 lj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