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가 "한국 죽염, 세계 최대 식품 시장 중국 진출"
메이타이젠 바이오테크놀로지와 협약

[파이낸셜뉴스] 인산가 죽염이 중국 시장에서 대형 유통체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판매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산가는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SNIEC)에서 열린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 2026(SIAL CHINA SHANGHAI 2026)'에 참가, 9회 죽염을 비롯한 죽염류 총 12종을 공개했다.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는 프랑스 '시알 파리스(SIAL Paris)', 독일 '아누가(ANUGA)'와 함께 세계 3대 기업 간 거래(B2B) 식품박람회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5000여개 기업과 18만명 이상 바이어가 집결하는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는 중국 내수 시장 접점 확보와 함께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비즈니스 장이다.
특히 인산가는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 현장에서 중국 유통·마케팅 전문기업 '메이타이젠 바이오테크놀로지(Meitaizhen Biotechnology)'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인산가 죽염 제품의 중국 내 온·오프라인 유통망 구축 △중국 현지 맞춤형 제품 공동 개발 △B2B 원료 공급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산가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중국 주요 도시 대형 유통체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 입점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패키징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인산 죽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인산가 관계자는 "세계 최대 식품 시장인 중국에서 차별화된 인산 죽염 가치를 인정 받았다"라며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중국 전역으로 B2B 공급망을 확장하고, 인산 죽염 우수성을 알려 중국 시장 내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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