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주요 FA] 원주산성의 일부였던 정효근, 이번 에어컨리그의 결과는?

손동환 2026. 5. 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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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근(200cm, F)이 데뷔 두 번째로 FA(자유계약) 시장에 나선다.

정효근은 201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입단했다. 그리고 2022~2023시즌까지 한 프랜차이즈에서만 뛰었다.

그러나 정효근은 첫 FA 때 팀을 옮겼다. 그리고 데뷔 처음으로 트레이드를 겪었다. 이제는 두 번째 에어컨리그에 참전한다.

# 첫 FA까지

위에서 이야기했듯, 정효근은 2014~2015시즌부터 프로에서 뛰었다. 동기들보다 1년 먼저 프로 무대를 노크했음에도, 로터리 픽에 포함됐다. 높이와 피지컬, 운동 능력을 겸비한 포워드였기 때문.

정효근은 점점 성장했다. 2018~2019시즌에는 전자랜드의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에 기여했다. 그리고 전자랜드가 프로농구단 운영을 종료한 후, 정효근은 다른 동료들처럼 한국가스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정효근은 2021년 비시즌 때 전방십자인대를 다쳤다. 한국가스공사의 첫 시즌(2021~2022)을 함께 하지 못했다. 1년 넘게 공백기를 거쳤다.

그리고 2022~2023시즌에 돌아왔다. 한국가스공사는 비록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으나, 정효근은 부상 후유증을 잘 극복했다. FA를 취득한 정효근은 안양 정관장과 ‘계약 기간 3년’에 ‘2023~2024 보수 총액 5억 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 최대어의 대우를 받지 못했으나, 정관장의 기대를 어느 정도 받았다.

# 트레이드, 그리고...

정효근은 2024~2025시즌 도중 원주 DB로 트레이드됐다. DB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KGC인삼공사한테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을 내줬다. 전 소속 팀의 세레머니를 지켜봐야 했다.

그리고 정효근은 2025~2026시즌에 돌입했다. 어깨 부상 때문에 늦게 합류했으나, 38경기 평균 25분 50초를 뛰었다. 출전 경기에서 24승 14패. 나쁘지 않은 승률을 보였다.

또, 2025~2026시즌과 2024~2025시즌의 차이가 존재했다. DB가 플레이오프에 나선 것. 그래서 정효근도 DB 소속으로 봄 농구를 했다. 그리고 첫 FA 후 3년 만에 두 번째 에어컨리그를 맞이했다.

정효근은 2025~2026 보수 순위 30위에 포함된다. 보상 규정이 꽤 엄격하다. 그러나 정효근은 매력적인 선수다. 앞서 언급된 피지컬과 운동 능력에, 노련미 또한 생겼기 때문이다.

[정효근, 2025~2026 평균 기록]
1. 정규리그

 1) 출전 경기 : 38경기

 2) 출전 시간 : 25분 50초

 3) 득점 : 9.5점

 4) 리바운드 : 5.5개 (공격 1.8)

 5) 어시스트 : 2.2개

2. 6강 플레이오프

 1) 출전 경기 : 3경기

 2) 출전 시간 : 28분 50초

 3) 득점 : 12.3점

 4) 리바운드 : 5.7개 (공격 3.0)

 5) 어시스트 : 2.7개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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