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브리프] 르노코리아ㆍ한국타이어ㆍ넥센타이어ㆍ롯데렌탈ㆍ쏘카ㆍ현대케피코ㆍ벤츠ㆍ렉서스ㆍ아우디ㆍ코오롱모빌리티그룹ㆍ스트라드비젼ㆍ만트럭ㆍ휴맥스모빌리티
◆르노코리아-부산상의, ‘판매 증대 캠페인’ MOU

르노코리아는 19일 부산공장에서 부산상공회의소와 ‘판매 증대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상의 회원기업 임직원과 일정 범위의 가족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부산상의 채널을 통해 홍보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협약식에는 니콜라 파리 사장과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상의는 협약에 맞춰 르노코리아의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를 구매했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2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사업장으로, 한 개 조립 라인에서 4개 플랫폼ㆍ최대 8개 차종을 생산하는 혼류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 이어 부산지역 자동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도 진행됐다.
◆한국타이어, 아우디 플래그십 SUV Q7ㆍQ9에 벤투스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독일 아우디의 플래그십 SUV ‘Q7’과 ‘Q9’의 국내·유럽 판매 모델에 플래그십 브랜드 ‘벤투스’ 2종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Q9은 아우디 최초의 풀사이즈 SUV다.
공급 제품은 슈퍼 스포츠 올시즌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 AS X’와 SUV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에보 SUV’로, 규격은 20~23인치다. 한국타이어는 그간 A3ㆍA4 등 세단부터 Q3ㆍQ7ㆍQ8 등 SUV, 고성능 RS 시리즈까지 아우디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 ‘벤투스 에보’는 3월 독일 ‘아우토 빌트’와 ‘아우토 빌트 알라드’ 여름용 타이어 비교 테스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넥센타이어, 중국 광라오 타이어 전시회 참가

넥센타이어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산둥성 광라오 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2026 중국(광라오) 국제 고무ㆍ타이어 및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8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자리에서 엔페라 스포츠·엔페라 프리머스 QXㆍ로디안 GTXㆍ엔프리즈 CX 등 4개 제품군 8종을 선보였다. 전기차 보급 확대로 저소음 타이어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흡음재를 적용한 저소음 제품과 일반 제품을 나란히 전시했다.
넥센타이어는 국내 창녕ㆍ양산, 체코, 중국 칭다오 등 4곳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다. 1월 현대차의 중국 전략형 전기차 ‘일렉시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했고, 립모터·VGV 등 현지 브랜드와의 협력도 넓혀가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6월 9~11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타이어 쾰른 2026’에도 참가해 무선주파수인식(RFID) 적용 타이어를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오토리스, 국내 첫 집게트럭 전용 운용리스 출시

롯데렌탈의 상용차 전문 금융사 롯데오토리스는 집게트럭 전문 플랫폼 ‘집카’와 손잡고 국내 첫 집게트럭 전용 운용리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집게트럭은 폐기물ㆍ재활용 수집 현장의 필수 장비지만 그간 대부분 할부로만 구매가 가능해 사업자들이 2억원대 도입 비용을 일시에 부담해야 했다.
신규 상품은 고내구성 소재인 하독스(HARDOX) 인증 방통(고철ㆍ폐기물 운반용 적재함 벽 구조물)을 기본 적용했고, 장비 점검ㆍ소모품 관리ㆍ정기검사 대응 등 ‘케어 서비스’를 선택형으로 함께 제공한다. 차량 도입부터 유지·관리까지 원스톱으로 묶는 구조다. 롯데오토리스는 집게트럭 외에도 냉장ㆍ냉동탑차, 파워게이트, 윙바디, 축연장 차량 등 특장차 리스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쏘카, 오토피디아와 AI 타이어 판독 기술 고도화 협약

쏘카는 차량 검사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오토피디아와 ‘타이어 AI 판독 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오토피디아의 AI 솔루션 ‘닥터트레드’로 쏘카 차량의 타이어 마모 상태를 관리해 왔다. 그 결과 올해 1~4월 타이어 관련 장애 발생률과 고객 불편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20% 감소했다.
차세대 모델은 기존 마모도 판독을 넘어 편마모, 못ㆍ이물질로 인한 펑크, 청킹(고무 뜯김) 등 미세 이상 징후까지 AI로 조기에 탐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쏘카는 카셰어링 운영으로 축적한 타이어 이미지 데이터와 정비 현장 판독 기준을, 오토피디아는 10만개 이상 타이어 데이터 기반 AI 기술을 결합해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벤츠코리아, 파트너사 임직원 430명과 ‘세이브 더 포레스트’ 봉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1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의 일환으로 산림보호 봉사활동 ‘세이브 더 포레스트(Save the Forest)’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 40명이 약 200그루를 심고, 숲길 훼손 방지를 위한 친환경 트레일 매트와 휴게 벤치를 설치했다.
‘세이브 더 포레스트’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협력해 추진한 전국 단위 활동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11개 공식 파트너사 임직원 430여 명이 4ㆍ5월에 걸쳐 서울숲공원ㆍ황령산ㆍ심학산ㆍ금정산 국립공원ㆍ달성습지 생태공원ㆍ국립나주숲체원ㆍ국립진안고원 산림치유원ㆍ국립청도숲체원ㆍ국립횡성숲체원ㆍ국립춘천숲체원ㆍ국립양평 치유의숲 등 전국 12개 시설에서 나무 심기, 숲길 정비, 산림 플로깅에 참여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전국 공식 파트너사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이 건강한 산림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2021년 이후 약 2000명의 임직원이 플로깅과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했고,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로 서울시청광장과 천왕근린공원·서리풀공원 등에 녹색 쉼터를 조성해 왔다고 밝혔다.
◆코오롱오토모티브, 한국오픈서 볼보 EX90 전시…홀인원 부상은 EX30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코오롱오토모티브는 21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1958년 시작된 한국오픈은 국내 유일의 내셔널 타이틀 골프 대회다.
코오롱오토모티브는 클럽하우스 앞에 특별 전시 존을 마련해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SUV ‘볼보 EX90’을 선보인다. EX90은 4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모델로 800V 배터리 시스템과 최고 출력 680마력, 1회 충전 시 최대 625㎞(WLTP 기준) 주행거리를 갖췄다. 홀인원 부상으로는 컴팩트 전기 SUV ‘EX30’이 제공된다. 올해 대회에는 버바 왓슨(미국),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대니 리(뉴질랜드), 김민규 등이 출전한다.
◆잠실 렉서스 커넥트투, 누적 방문객 400만명…고객 감사 행사

렉서스코리아는 잠실 롯데월드몰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의 누적 방문객이 400만명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 10월 오픈한 지 약 11년 만이다.
400만번째 방문 고객인 렉서스 ‘NX 350h’ 차주 박준수 씨에게는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40만 그린 포인트가 전달됐다. 세레머니 당일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커넥트투 스페셜 메뉴 ‘제주 한라산 크로와상’ 무료 쿠폰도 증정됐다. 커넥트투에서는 현재 플래그십 SUV ‘LX 700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RX 450h+’ 등 전동화 라인업이 전시되고 있고, 매주 목요일~일요일 시승 프로그램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도 운영된다.
◆아우디코리아, 신형 A6 홍보대사로 배우 이병헌 발탁

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A6’ 홍보대사로 배우 이병헌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국내 공식 출시된 신형 A6의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일환이다.
이병헌은 20일 공개되는 TV 광고 캠페인에 등장한다. 더 뉴 아우디 A6는 디젤 모델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아우디코리아는 TV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이병헌과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현대케피코, 전기차 충전기 부품 국산화…업타임 99.6%

현대케피코는 전기차 충전기 핵심 부품 국산화와 운영 기술 내재화를 통해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충전 케이블ㆍ파워모듈 등 주요 부품을 국산화하고, 차량과 충전기 간 통신을 담당하는 전력선통신(PLC) 제어기도 자체 개발해 외산 의존도를 낮췄다. 현대자동차그룹 파워트레인 전자제어 전문기업으로 40여년간 축적한 전장 기술이 토대다. 이 기술력은 현대차 전용 충전기 브랜드 ‘E-pit’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운영 측면에서는 자체 시스템 ECMS(EV Charging Management System)로 충전기와 주요 부품 동작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상시 성능 개선을 통해 전체 충전기 가동률(업타임)은 99.6%를 기록 중이다. 회사는 충전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 차량의 부품 이상을 사전에 감지하는 안전 관리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 기관 매각 제한 확약…유통가능 물량 38.39%로 축소

자율주행 비전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은 지난 19일 증권신고서 정정을 통해 주요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 주식 일부에 대한 자발적 매각 제한 확약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상장 직후 급격한 유통 물량 출회를 막아 주가 변동성을 낮추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기관들은 각각 보유 주식의 50%를 상장일로부터 1개월간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 총 1125만794주(공모 후 지분율 21.13%) 가운데 563만3475주(10.58%)가 실질 매각 제한 물량으로 잡힌다. 이에 따라 상장일 기준 유통가능 물량은 기존 48.97%에서 38.39%로 줄어든다. 회사는 증권신고서 정정 과정에서 종단간(E2E) 공동개발 프로젝트와 글로벌 완성차업체(OEM) 대상 대형 선행개발 프로젝트가 상반기 내 본격 착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트럭, 540마력 ‘TGX 540’ 출시…1ㆍ2호차 평택서 인도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대형 트럭용 캡섀시 신모델 ‘뉴 MAN TGX 44.540 10x4 GX 캡’(TGX 540)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5일 경기 평택 PDI센터에서 1·2호차 인도식을 진행했다. 1호차 인도 고객은 우드칩 운반업에 종사하는 최철 씨, 2호차는 윤영철 씨다.
기존 TGX 44.520 10x4 GM 캡 모델 후속으로, 540마력 MAN D26 엔진을 얹어 출력을 20마력 끌어올렸다. 변속기는 뉴 팁매틱 12단 자동화 변속기, 리타더(보조 제동장치)는 최대 3500Nm 제동 토크 사양으로 기본 적용됐다. 캡 전고는 1860㎜에서 2070㎜로 210㎜ 높아져, 캡 중앙에서 운전자가 일어설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운전석 상단 365L 3분할 보관함과 실내 후면 300L 수납함이 들어갔고, 90도 접이 기능을 갖춘 ‘MAN 바리오 시트’, 6㎾ 냉각수식 보조 히터도 적용됐다. 안전사양은 차선 변경 지원 시스템(LCS), 차체 자세 제어 장치(ESP), 보행자 인식이 포함된 긴급 제동 시스템(EBA Plus) 등이 기본 탑재됐고, 디지털 사이드미러 ‘MAN 옵티뷰’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이번 모델은 만트럭버스코리아 창립 25주년 기념 특별 에디션 사양도 선택할 수 있다. 25주년 로고ㆍ라이언 데칼, 자수 시트 커버, 도어 프로젝션 램프, 스테인리스 스틸 스탭 등이 포함된다. 가격과 상세 사양은 전국 판매 지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휴맥스모빌리티, 1분기 매출 634억ㆍ영업이익 흑자전환

휴맥스의 모빌리티 자회사 휴맥스모빌리티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634억원,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121억원 흑자전환에 이은 성과다.
사업부별로는 주차 운영 자회사 하이파킹이 견인했다.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 늘고, 영업이익은 159% 증가했다. 주차장 유휴 면 관리를 자동화한 ‘빈 공간 분석 모델(VAM)’과 실시간 최적 가격을 산출하는 ‘동적 가격 모델(DPM)’을 도입한 효과다. 전기차 충전 자회사 휴맥스이브이는 매출이 46% 늘었고 EBITDA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카셰어링 사업은 차량 보유 중심 구조에서 공급·수요 매칭 구조로 전환하며 영업손실을 전년 동기 대비 77% 줄였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전국 주차장 1400개와 충전소 3300개를 직접 운영하는 모빌리티 인프라 기업이다. 휴맥스모빌리티 관계자는 “장기간 공들인 모빌리티 사업이 견고한 수익 구조로 안착했음을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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