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동, 전쟁·평화 갈림길…전면 휴전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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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중동 정세와 관련해 "현재 중동과 걸프 지역은 전쟁과 평화의 중대한 갈림길에 서있다"며 즉각적인 휴전과 협상 지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전면적인 전쟁 중단이 시급하고 전쟁이 재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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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중국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26.05.20.](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newsis/20260520133205139vkko.jpg)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중동 정세와 관련해 "현재 중동과 걸프 지역은 전쟁과 평화의 중대한 갈림길에 서있다"며 즉각적인 휴전과 협상 지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전면적인 전쟁 중단이 시급하고 전쟁이 재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협상을 유지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면서 "전쟁이 조기에 종식돼야 에너지 공급 안정과 산업·공급망의 원활한 운영, 국제 무역 질서에 대한 차질을 줄일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자신이 제안한 '중동 평화와 안정을 위한 4대 원칙(제안)'에 대해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더욱 결집시키고 긴장 완화와 휴전 추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동 평화와 안정을 위한 4대 원칙은 시 주석이 지난달 칼리드 빈 모하메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왕세자와의 회담에서 제안한 것으로, 평화 공존 원칙과 국가 주권 존중, 국제법 준수, 발전과 안보의 병행 추진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중국은 최근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외교적 해결과 조속한 휴전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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