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키드 감독과 결별 합의 ... 새 감독 물색

이재승 2026. 5. 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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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코치진을 새롭게 꾸리기로 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제이슨 키드 감독과 함께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댈러스는 최근 경영진을 쇄신했다. 마사이 유지리 사장을 앉히면서 새로운 방향을 꾸리기로 했다. 지난 시즌 중에 루카 돈치치(레이커스)를 트레이드하는 이상한 결단을 한 댈러스는 이번 시즌 중에 니코 해리슨 단장을 경질했다.
 

이번에 유지리 사장을 앉힌 댈러스는 키드 감독을 유임할지 고민할 것으로 여겨졌다. 결국, 대화에 나선 이들은 고심 끝에 결별하기로 했다. 경영진을 바꾼 댈러스가 사실상 키드 감독을 유임하지 않았다고 볼 법하다. 잔여계약이 최소 4년 약 4,000만 달러가 남은 것을 고려하면, 상호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질 수순을 밟은 것일 수도 있다.
 

댈러스가 새로운 코치진을 꾸리기로 한 이상 여러 후보가 물망에 오를 만하다. 유지리 사장을 필두로 한 경영진이 어떤 이를 찾을지 지켜봐야 하나 기존 댈러스 코치진에 있는 프랭크 보겔 코치, 제이 트리아노 코치도 후보로 거론될 만하다. 지난 시즌까지 키드 감독을 보좌했던 션 스위니 코치(샌안토니오), 제러드 더들리 코치(덴버)도 있다.
 

궁극적으로 키드 감독과 동행하지 않기로 한 이상 전혀 다른 인물을 찾을 가능성도 있다. 이미 감독 경험이 풍부한 이를 찾을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완전한 새출발을 바라는 것이 분명하다. 지난 시즌에 돈치치를 트레이드한 데 이어 이번 시즌에 그를 보내고 받은 앤써니 데이비스(워싱턴)도 처분했다. 지난 여름에는 드래프트에서 쿠퍼 플래그를 호명했다.
 

이제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는 댈러스는 유지리 사장의 경영 아래 탈바꿈하길 바라고 있다. 키드 감독과 연장계약을 맺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이미 구단 수뇌부도 현 경영진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유지리 사장도 팀이 새로운 체제를 갖춰야 하는 만큼, 감독 선임에 신중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키드 감독은 댈러스에서 감독으로 5시즌 머물렀다. 정규시즌 410경기에서 205승 205패를 기록했으며, 2022년과 2024년에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2022년에 서부컨퍼런스 파이널, 2024년에 파이널에 진출했다. 감독으로 컨퍼런스 우승과 파이널 진출에 다가선 것은 처음이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 39승에 그쳤으며, 이번 시즌에는 26승에 머물렀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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