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27명 최종 엔트리 발표...호날두·펠릭스·페르난드스 등 스타 총망라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2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오에라스 시다드 두 푸테발에서 27명 엔트리를 발표했다. 포르투갈은 조별리그 K조에서 콩고민주공화국·우즈베키스탄·콜롬비아와 만난다.
명단의 중심은 단연 호날두다. 대표팀 A매치 최다 출전·최다 득점(226경기 143골)을 모두 가진 그는 남자 선수 역대 최다인 월드컵 6회 출전 기록을 눈앞에 뒀다. 2006년 독일 대회(6경기·1골) 데뷔 이후 남아공(4경기·1골)·브라질(3경기·1골)·러시아(4경기·4골)·카타르(5경기·1골)까지 5개 대회 연속 출전·연속 득점(22경기 8골)을 이어왔다.
1985년생 호날두에겐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 메시(아르헨티나), 과르다도·카르바할·라파엘 마르케스(이상 멕시코), 로타어 마테우스(독일) 등 5개 대회 출전 선수는 호날두 포함 단 6명뿐이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주앙 펠릭스(알나스르), 페드루 네투(첼시), 곤살루 하무스(PSG), 브루누 페르난드스(맨유), 주앙 네베스·비티냐(이상 PSG) 등 스타들을 총망라했다. 그는 "월드컵은 잘하거나 재능이 있다고 우승하는 대회가 아니다. 우리는 '우승 도전국'이 적절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7월 교통사고로 떠난 디오구 조타에 대한 그리움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조타가 남긴 모범적 정신은 대표팀의 영원한 '+1'로 가슴 속에서 함께 숨 쉴 것"이라고 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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