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이정후, IL은 피했다…SF 안도의 한숨
배우근 2026. 5. 20. 13:1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숨을 돌렸다. 허리 근육통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던 이정후가 부상자 명단(IL)에 오를 정도의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20일(한국시간) “이정후의 부상이 IL에 오를 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상태가 나아지고 있으며, 치료와 휴식이 필요해 선발라인업에서 제외했다는 설명도 부연했다.

이정후는 전날 19일 애리조나전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하지만 4회말 수비를 앞두고 허리 경련 증세를 호소하며 윌 브레넌과 교체됐다.
당시 현지에서는 허리 부상 정도에 따라 IL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감독이 직접 “심각하지 않다”고 선을 그으며 최악의 상황은 피하게 됐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 대신 브레넌을 우익수로 기용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1일까지 애리조나 원정을 마친 뒤 하루 이동일을 가진다. 이후 23일부터 홈 6연전에 돌입한다. 큰 문제가 없다면 이정후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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