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도노반 미첼의 컨퍼런스 파이널 데뷔전, 결말은 ‘22점 차 역전패’

도노반 미첼(188cm, G)이 컨퍼런스 파이널 데뷔전은 역전패로 끝났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0일(한국시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뉴욕 닉스에 104-115로 졌다. 적지에서 열린 첫 경기를 패했다.
클리블랜드의 에이스는 도노반 미첼. 지난 18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7차전에서도 26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공격 2) 1스틸 1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그 결과, 데뷔 처음으로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미첼은 여느 때처럼 제임스 하든(196cm, G)과 함께 코트로 나섰다. 하든이 볼을 많이 쥐었기에, 미첼은 볼 없는 움직임을 많이 할 수 있었다. 경기 시작 2분 42초에도 볼 없는 움직임 이후 3점. 경기를 경쾌하게 시작했다.
미첼은 뉴욕의 수비 패턴에 적응했다. 또, 클리블랜드의 볼이 잘 돌았다. 그래서 미첼도 간결하게 공격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쉽게 득점. 클리블랜드의 첫 10점 중 7점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었다.
미첼은 경기 시작 5분 18초 만에 벤치로 물러났다. 그러나 미첼이 빠진 후, 클리블랜드는 급격히 흔들렸다. 1쿼터 종료 3분 46초 전에는 역전 득점(13-14)을 허용.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미첼이 코트로 돌아왔지만, 클리블랜드의 공격은 어수선했다. 오히려 턴오버에 의한 실점을 많이 했다. 16-23으로 1쿼터를 마쳤다.
미첼은 돌파에 이은 유로 스텝으로 2쿼터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공격 실패 후 뉴욕의 속공 혹은 얼리 오펜스를 제어하지 못했다. 2쿼터 시작 후 5분 넘게 7~9점 차로 밀렸다. 미첼은 또 한 번 벤치로 향했다.
그러나 샘 메릴(193cm, G)과 하든이 3점을 연달아 성공했다. 미첼이 빠졌음에도, 클리블랜드는 2쿼터 종료 4분 25초 전 35-38을 기록했다. 뉴욕의 두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미첼은 2쿼터 종료 2분 56초 전 코트로 돌아왔다. 3점슛을 성공함과 동시에, 미칼 브릿지스(198cm, G/F)의 파울을 얻었다. 파울에 의한 추가 자유투도 성공. 4점 플레이를 해냈다.
미첼은 볼을 빠르게 몰았다. 빠른 전개로 재럿 앨런(206cm, C)의 파울 자유투를 이끌었다. 2쿼터 마지막 공격 때는 에반 모블리(211cm, C)와 주고 받는 동작으로 3점을 완성했다. 덕분에, 클리블랜드는 48-46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미첼의 집중력이 더 높아졌다. 미첼은 먼저 루즈 볼에 몸을 던졌다. 볼을 획득한 미첼은 레이업을 성공했다. 그리고 3쿼터 시작 2분 30초에는 모블리에게 킥 아웃 패스. 모블리의 3점을 도왔다.
미첼은 뉴욕의 수비에 자신감을 표출했다. 뉴욕 림 근처로 더 과감하게 다가갔다. 그러면서 클리블랜드의 득점 속도도 빨라졌다. 3쿼터 시작 4분 52초 만에 63-54. 뉴욕의 타임 아웃을 또 한 번 소진시켰다.
미첼의 동작이 더 유려해졌다. 동료들도 미첼처럼 뉴욕 림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클리블랜드는 그렇게 뉴욕과 간격을 벌렸다. 4쿼터 시작 3분 41초에는 92-71로 달아나는 3점을 꽂았다.
그러나 미첼의 존재감이 확 떨어졌다. 클리블랜드도 급격히 흔들렸다. 경기 종료 45초 전에는 동점 3점(99-99)을 내줬다. 동점을 허용한 클리블랜드는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미첼은 연장전에서도 힘을 내지 못했다. 29점 6스틸 5리바운드 3어시스트 1블록슛으로 맹활약했음에도, 웃지 못했다. 컨퍼런스 파이널 데뷔전을 최악으로 마무리했다.
사진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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